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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일주 나들이(고성통일전망대-부산-함양) 3 (2015.5.31-6.4)

일상스케치

by artyou 2015. 6. 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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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으로 이동합니다.

2014년 하슬라이트호텔에서 동해안을 바라보며 쉬어갔던 그곳으로 가던 중

해변가에 있는 군함과 북한 잠수정을 관람

사실  동해안이라는 곳에 중점을 두고 여행을 하는 것이지만 국력이 커지고 이제 외국을 가볍게 다니는 시대인지라

한국의 여행지는 사실 볼게 없다. 미국에서 여행할때 뉴저지주에서 자전거로 뉴욕을 돌아보면서 허드슨강에

자전거도로가 잘되어져 있어 달려보니 그곳에는 항공모함이 허드슨강에서 사람들에게 전시되었는데 나라가 크니

모든게 크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미국여행중에서 촬영한 사진

 

뉴욕 허드슨강옆 항공모함에서 바이크프라이데이를 타고

 

 

 

 

 

자전거로 하루 100km를 라이딩하면서 뉴욕을 돌아보는데 제일 가고 싶었던 곳이 센트럴파크였고 이곳에 도착해서 약 1시간이상

여유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여행중에 제일 가고 싶었던 장소였기에 라이딩하느라 너무 힘들었지만 GPS을 이용해 미국여행을 한

기억이 생생하게 재현된다. 특히 동해안 한국군 군함을 보면서 미국 여중 중에 있었던 사진을 몇장 올려봅니다.

미국뉴욕23번가에서 주문해 구입한  자전거 세계투어용 바이크프라이데이로 뉴욕을 돌아보다.

뉴욕은 물가가 워낙 비싸서 인지 자전거가게가 지하에 있고 밖에서 보면 자전거샾인지 알 수가 없다. 진열도 되 있지않고

(아래사진참조)

 

미국여행하기전 한달전 미리 주문을 하고 미국에 들어가서 찾는다. 이 매장을 찾는데 정말 한참 헤며였던 기억이

아직 출근을 하지 않아 메모를 남기고 있는 모습

 

지하실에 걸려 있는 주문한 자전거

 

 

 

바이크 프라이데이 조립모습

 

중국계로 보이는 아이들이 상점을 운영하는데 이곳에서 정상적으로 모든 조립을 마친 후

뉴저지주로 차로 이동하고 난 후 본격적으로 미국 뉴욕에서 부터 여행을 시작한다.

 

 몇년전 자전거로 강릉에서 포항까지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잠시 스쳐간 곳인데 집사람에게 보여주려 오늘은

자세히 살펴봅니다. 아무래도 전투함이라 그런지 모든게 많이 불편한 구조로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지금은 이지스함이 운용되는 시대로

지금보다는 훨씬 좋은 환경에서 군인들이 생활하리라 봅니다만.

 

 

 

 

 

노획한 북한 잠수정을 안으로 들어가 살펴보니 

도저히 숨을 쉴 수 없는 정도로 안에 구조가 답답하고 활동공간이 몸을 돌리기도 힘들정도인 이럼 잠수정을 가지고 싸울 수 있다니 

밖에서 볼때는 그래도 크기가 있어 보이는데 안에 들어가 보니 너무 비좁고 이 안에서 어떻게 생활이

가능할까라는 생각뿐 물론 오래전에 진열된 구형잠수함이겠지만 지금도 북한에서 운용되는 잠수정이 별로 좋아 보이질 않는데

 

집사람이 들어가 조금 살피다가 답답한지 다시 나온다.

내가 봐도 이런 상태로 어떻게 전투를 할지 이해가 가지 않는데

 

 

 

자세히 살펴보는 집사람

 

 

 

뒤에 보이는 썬크루즈

숙박요금은 8만원 비수가라 그런지 가격이 싸다고 할까. 적당하다고 할까.

사실 시설은 그리 좋지 않은데

 

그래도 한국에서는 이런 유형의 모습이 없어서 상당히 볼거리로 알려진 곳이지만

기대도 하지 않고 여행을 한다는 생각에

일단 동해바다가 우리 눈을 사로 잡을 뿐 기타 시설 등은 기대도 하지 않은채

 

 

 

 

 

 

 

 

 

 

 

 

 

 

 

 

 

이곳을 여행하면서 부부들이 몇쌍 여행을 하는 모습도 보면서 여행은 보는 것 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여행이란 삶에 활기를 찾아주는 충전하는 것이라는 글을 읽어보았습니다만.

이렇게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해보니 기분은 좋군요. 기대도 하지 않고 그냥 자연환경에 중점을

두고 하는 여행이라

 

삼면이 바다이고  1면이 남는데 그곳이 갈 수 없는 북한땅이라 한국사람들을 고립시키는 지형으로 되어 있는 한국

북한으로 길이 열린다면 정말 좋으련만 하는 생각만 속으로 합니다. 정동진에 와서 이 철길을 바라보면서 이런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이곳도 몇년전에 자전거로 강릉에서 포항까지 라이딩을 하면서 쉬어간 곳인데

감회가 새롭군요. 고속국도를 달리다가 집사람이 차나 한잔 마시고 쉬어가자 해서

이곳으로 방향을 틀고 쉬어갑니다. 버너와 코펠을 꺼내고 물을 끓여 차한잔하면서 오랜동안 쉬어갑니다.

 

점심이 지나니 아무래도 식사를 해야 하기에 동해로 들어갑니다.

회뭇침을 시켜서 식사를 하는데 먹을 만 하더군요. 집사람은 입맛에 맛다고 하는데

요즈음은 전국적으로 음식맛이 표준화 되어 간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호미곶에서 캠핑을 하려 했는데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부산으로 내려갔는데 이곳에서 호미곶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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