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일주 나들이(고성통일전망대-부산-함양) 2 (2015.5.31-6.4)

 

 

 

 

 

 

 

 

울산바위에 가기 위해 오르면 흔들바위 도착

집사람이 중고등학교 수학여행때 다녀오곤 오늘 다시 찾은 이곳 흔들바위

 

이곳에서 약 1시간 정도 올라가면 울산바위 정상이 나오는데

산행을 해봐야 산의 진가를 알듯 한번 정상에 도전해 볼한 한

아름다운 산. 과연 이런산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행복한 것

왕복 4시간이 넘게 걸린 이곳은 산행하기 아주 좋은 코스이지만 정상 800미터지점부터는

경사가 가파른 관계로 숨을 고르면서 올라야 한다.

 

 

 

 

이곳 울산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설악산의 비경을 엿볼 수 있는데 특히 울산바위

소나무의 진 면목을 볼 수 있어 그 매력이 한껏 더한 곳

 

 

 

 

 

오늘은 가볍게 산행을 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상당히 좋은 데 하루빨리 쾌유하길 바랄뿐

 

 

 

 

 

 

 

 

 

 

 

 

 

 

 

 

 

외국인들 중국인들이 오늘 산행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데

외국인들이 이곳에 오르는 것을 보면 우리네와 같은 감성을 가지고 있는 가 보다.

 

 

 

 

 

울산바위를 산행을 마친 후 강릉 경포대 등 주변을 둘러보러 신흥사에 주차된 차에 도착 출발

평일인데도 설악산은 여전히 많은 분들이 산행을 하기 위해 찾는 것을 보면 산이 주는 매력이

 한이 없는 것 같다.

 

경포대를 가기전 오죽헌 등을 가볍게 둘러본 후 경포대 주변 숙소에서 캠핑하고 난 아직처리되지 않은

것들을 다지 재정비 합니다. 더블리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각종 장비 등을 점검하고 전자기기 제품 배터리 충전도 하면서

하루를 편하게 보냅니다. 내일은 동해안을 따라 내려가면서 일주일 예정하고 여행을 하는데

일정이 늦거나 더 해지는 것을 걱정하지 않고 여행을 하니 마음이 편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