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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연분암산행과 싸이클(2014.9.13)

산행과 비박

by artyou 2014. 9. 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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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입니다.

천변을 한분이 달리는 모습을 보니 왠지 쓸쓸한 느낌도 오지만

가을은 운동의 최적의 계절. 개인적으로 가을을 무척좋아합니다.

 

할 것도 많은 계절이지만 상당히 짧은게 아쉽기한 계절.

그러나 지금쯤 지리산 천왕봉과 대청봉은 이미 밤이면 추운날씨가 이어지고 있을 거고.

 

오늘도 평소와 달리 천천히 그리고 넉넉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운동을 합니다.

평소 같으면 달리고 땀을 흠뻑 젖을 정도로 할텐데 운동을 할 수 있는 즐거움을 느낄텐데

 

자전거도  모터사이클처럼 위험한 레저활동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안전장구를 확보하지 않고 이길을 달리는 모습을 보면 많이 불안.

한번 사고로 인해 치명적인 경우가 언젠가는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안전장구착용에 너무 과하다 바라보는 분도 계실겁니다만.

산악자전거부터  시작한지 오래되는데 그동안 많은 사고를 보고 본인도 그런과정을 겪고 특히 로드자전거위험합니다.

 

 

내가 생각한 완전한 몸상태로 회복되지 않아 그동안 건강하다는 핑계로 한번도 병원신세를 져보지 않아서 이번기회에

이곳 저곳 병원에 들르고  내과원장한테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고 특히 심장, 피로회복이 늦어질 경우 갑상선검진, 간검사, 심전도 등

그러나 정상이라는 데 피로감은 과거와 달리 늦게 회복이 되는 이유는 뭘까에 초점을 맞추고 

 

이런 검사를 받아 본 적도 없고 그동안 너무 건강하다고 자신한 것이 문제로 돌아와 보니 과유불급이 또 한번 생각이 나는군요.

건강할때 적당히 하면 보약이라는 사실을 알고 난 지금 올해 7월 이전처럼 회복을 시켜서 또 다시 반복시키는 과한 운동은 자제하겠지만

아무튼 자고나면  모든 매스컴이  운동과 관련지어진 요즈음 시대에 나와 같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많은 분야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시는 분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다할때

항상 정도를 벗어나는 법이라는 사실

 

 

 

나와 같이 하는 내과 원장도 자전거를 즐겨하지만 전립선을 걱정하면서 1시간 이상은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는데

내가 추천한 안장

 

 

 

트랙전용안장은 장거리라이딩을 해도 전혀 힘들거나 불편하지 않은 좋은 안장이지만 아무래도 전립선을 완전히 보호하지는 않아 교체한 안장

이 산마르코안장은 이태리 제품으로 약간 엉덩이에 부담을 주지만 적응이 되면 문제가 될 것 없는.

자전거에 올라 전립선의 위치를 확인해보니 전혀 부담을 주지 않고 그러나 트랙에 묻혀온  본트레거 안장은 처음부터 전혀 불편하지 않은 편안했는데.

 

 

 

 

 

이 자전거 가까이 할 수록 마음에 쏙 들어서 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장거리를 아주 편안하게 질주하는 본능을 지닌 자전거 그러나 위험합니다. 모든 위험은 타이어문제가 제일 크고 나머지는 조슴하는 수밖에 타이어에 트레드가 없어, 미끄러짐문제 그래서  모든 상황에 대처를 해내지 못합니다. 달리는 본능은 강한데 그만큼 위험한 자전거이기도 한.

 

 

 

 

 

 

 

집에서 출발해서 돌아오는 구간의 주변 모습들

 

 

이곳 쉼터에서 쉬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모악산 산행로 정비로 인해 일부구간이 통제되어 그전에  즐겨찾았던 코스 연분암으로 오른다.

아늑하고 조용한 그리고 정상루트보다는 산행하는 분들이 적어 좋아 하는 곳인데 전형적인 가을날씨로 인해 산행하기 좋은 계절에 접어들어서 그런지 여유가 있어 좋은

이곳 연분암에서 등산객이 모악산은 정말 아름다운 산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휴식을 ...

 

 

햇볕이 너무 좋아도 사진에 그리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사진은 빛이 약한 상태에서 작품성이 더 나오는데

산사에 꽃이 있어 더 정감이 가는 아주 작은 암자인 이곳 연분암.

 

 

이 코스에는 편백나무 숲이 조성되어져 잇어 비박하는 분들이 데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오늘도 데크에서 비박하는 두팀의 모습을 보면서 나 또한 이곳에서 틈이 나면 비박을 하려 하는 장소가 있는데 카메라 배터리가 방전되는 바람에 포스팅하지 못한 아쉬움(모든 사람들이 공유하는 차원에서)

 

 

 

 

연분암은 아주 아늑한 암자이다. 일요일이면 국수를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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