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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연분암(2014.10.4)

산행과 비박

by artyou 2014. 10. 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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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코스중에서 이렇게 조용하고 한적한 코스는 아마 여기라고 생각되어지는데 오르는데 등산객들이 아주 적어서 정말 넉넉한 산행을 할 수 있는 곳.

항상 이곳을 산행하면 여유와 즐거움이 함께 한다.

 

 

 

 

연분암 중간 편백나무숲이 아주 잘 갖춰져 있어 항상 주말이면 비박꾼들을 보게 되는데 정작 내가 비박을 하면서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번도 기회가 생기지 않았는데 곧 이곳에서 넉넉한 하루 비박을 해볼 계획인데 이곳 편백숲을 지나면 지근거리에 연분암이 있다.

 

넉넉한 인심을 주는 조그만 암자인 사찰에서는 일요일 국수를 등산객들에게 서비스한다. 오늘은 이곳에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를 해 놓은 주지스님의 배려

 

 

 

 

 

 

 

 

 

 

편백나무숲이 아주 잘 갖추어져 잇는 이곳

 

 

 

 

 

 

 

오늘은 셀카를 할 수 있는 가벼운 장비를 남들처럼 구입해서 우리 부부모습을 처음 담아봅니다. 부끄럽기도 하지만

항상 부부모습은 담지 못하고 산행을 하는데 구입해서 사용해 보니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흔적을 남기는데는 문제가 없군요.

 

 

 

http://campingmap.co.kr/index.php?document_srl=534716

 

 

그리고 다음주 주말 토요일 다시 모악산을 찾은 후 일요일(2014.10.26) 자전거로 전주에서 출발 대둔산으로 가는 도중 봉동을 넘어 고산에 도착 잠시 휴식중 휴대한 라디오에서 임백천의 방송을 청취한다

오늘 주제는 뉴욕 맨하탄 세계에서 제일 비싼땅에 이렇게 넓은 공원을 만든 미국민들의 이야기에서 부터 아마 제일 땅값이 비싼 이곳을 만약에 공원을 만들지 않았다면 그만큼의 정신병자들이 탄생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 내가 미국을 갔을때 제일 가고 싶었던 곳 그래서 자전거로 뉴저지주를 출발 이곳을 찾아 망중한을 즐겼던 기억이 새삼 리얼하게 떠오른다.

 

그때 뉴요커들의 삶의 이야기에서 부터 센트럴파크이야기 그리고 기부한 벤치 등 그리곤 향수를 젖게 하는 음악이 흘러나온다. 아마 7080세대들은 모르는 분이 없을 정도인 Morning Has Broken Cat Stevens노래가 흘러나온다. 잠시 달리는 것을 미루고 방송이 끝날때까지 청취한다. 얼마나 즐겨듣던 음악이지 않았던가. 마침 고산에 휴식공간에 축구장 미니축구장 등 그리고 정자 등 시설물이 잘 설치되어 있는데 정자에 누워 약 1시간을 음악을 듣는다. 이렇게 오랜 휴식을 한 경우는 드문데 아무래도 공감대가 형성이 되니 만감이 교차한다. 그때 듣던 음악을 오늘 을 올려본다.  센트럴파크를 물어서 도착했는데 역시나 신선한 충격을 느꼈던 기억 비키니 차림에 여인들이 빛에 노출된 모습 다양한 삶의 스토리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한국도 이런 공원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에서 부터

 

약 80키로를 달려 돌아오면서 천변옆 대봉감도 주워서 먹고 즐기고 즐기면서 다시 전주로 백홈한다. 여유 여유 그리고 봉동에 들려 백반집 참 맛있다. 이곳이 어디냐 하니 봉동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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