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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자전거종주(2014.6.4)

MTB & motocycle

by artyou 2014. 6.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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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종주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달려온 거리가 160km (일부 구간을 빼고 무척 아름다웠던 길, 꽃이 만개한 지금시기가 아주 적기라고 봄)

 

 한강라이딩에 이어서 다려갈 금감종주 정상거리는 146km 그러나 신탄진에서 대청댐 거리(7Km 왕복 14km)와 이곳도 역시 자전거길을 정확히 표시해야 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 한참을 돌아갔던 거리와 시간을 소비 했으며,  아무래도 라이딩을 하다보면 구간 설정거리보다는 많은 게 사실.

 

 

 지금까지 자전거와 등산으로 운동을 해 오면서 두 종목 힘들지 않은 것은 없으나, 등산도 장거리는 다르겠지만  특히 기억에 생생한 곳은 설악산 오 색에서 시작해 공룡능선을 겨울에 넘어가면서 미끄러짐 등과 추위와의 싸움을 하면서 도착지에서 체크해 보니 15시간을 산행하면서 힘들었던 그 때가 제일 오래된 산행기록으로 추정된다. 지금은 우리나라 명산은 거의 다 가보아서 가는 장소를 특볋하지 않은 경우 다시 찾지만 요즈음은 근교산을 찾아서 등산을 하지만

 

산행과 달리 자전거 장거리는 아무래도 좁은 안장에 올라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하중에 걸려 엉덩이가 하중 및 땀으로 인해 물러져 아픔이 오는 것 등이 장거리에 상당히 부담을 주는 관계로 이런 부분 조절을 잘해야 한다(제주도 종주를 하면서 200km를 넘는 주행을 하면서 그 당시에는 바이스톤지라는 피부질환 치료제를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전날 주행을 마치고 샤워를 한 후 이 연고를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보면 감쪽같이 낟는다 오늘도 집에 도착해 다른 피부연고제를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무렇지 않다) 

 

전문적으로 자전거를 시작한지는 10년이 넘고, 장거리도 나름 뛰었는데 얻은 결론은 배낭보다는 될수록 무게를 자전거에 두고 라이딩을 해야 한다는 것을 경험으로 얻은 사실. 그래야만 힘듬이 적어진다.

캐리어나 자전거 몸체에 장착을 하는 게 아주 유리하다. 혹자는 넘어지면 허리를 보호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산악주행때 필요할뿐 그외는 자전거로 분산해야한다. 이게 산행과 다른 점이라고 보여진다. 산행과 자전거 두개를 놓고 보면 둘 다 좋은 운동임에 틀림없다. 장거리 라이딩을 하는 경우 잠시 쉴 때 내가 찾는 장소는 다리밑이다. 같은 시간을 쉬어도 그만큼 시원해서 금새 체력회복에 도움이 되기에  한강라이딩때도 다리 밑에서 쉬고 있는데 그곳에서 만난 분들과 잠시 대화를 하는 도중 자전거에 대한 예찬론을 이야기 하시는데  장거리주행과 장거리 산행은 아무래도 조금은 다름을 알 수 있다.  

 

 

     

 

 

 

  GARMIN 650 GPS 기록표에 이동시간은 도착한 후 바로 OFF해야하나

 잠시 잊고 조금 후에 STOP했으므로 시간이 약간 늘어남. 이동시간 8시간 15분.

 

정지시간은 대청댐에서 새벽이라 주행하기가 곤란한 관계로 약 30분 이상 머문후 출발 이동중 공주보와 백제보 사이 경치가 아름답고, 식사 등

  Bontrager Node 속도계는 stop과 동시에 중지되므로 주행시간 기록은

        7시간 51분으로 이 기록이 맞음

       사용하는 기기 중 상당히 신뢰성이 좋은 점.


 

 

 아래 두 기기간 비교한 것을 보면 3키로 정도 차이가 나지만 전체적인 부분은 같음을 알 수 있는데 두 기기가 160키로를 넘게 체크되어 있는 점.  라이딩 시간은  약 8시간 조금씩 쉬어간 시간 포함 약 10시간 소요. 저녁 군산하구둑 인증센터에서 만나기로 하고 전화를 주기로 했는데 내가 주행을 하면서  도착예정시간을 계산해 보니 오후 1시 20분 도착예정 집사람은 약 10분전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음.  군산 하구둑 인증센터에 합류하여 점심을 해결합니다. 

 

 

      5월 31일 한강라이딩때는 하이브리드에 짐도 가져 가서인지 마지막 20km 구간은 더위로 인한  조금은 지쳤었는데

 

 이번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반기며, 비를 맞을 생각으로 출발했는데 다행이 비는 오지 않고  오전에는 해가 구름에 가려 주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오후로 넘어가면서 다시 더위와의 싸움이 시작된다. 더우면 더울수록 물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신탄진역에서 휴대폰 T-map을 가동하여 뒤주머니에 넣고 블루투스이어폰으로 길을 안내받으며 가는데

도로공사로 인해 노면이 엉망인데 좌측에 자전거길이 있는 줄은 모르고 진입해서 인증센터에 도착후 나오면서 인지(스크랩)

 

자전거전용도로는 공사를 하지 않지만 가로등이 없어 렌턴으로 주행

 

 

6월4일 오전 비가 온다는 예보 

 전주역출발 새벽 0시 59분 새벽 2시 29분 착 신탄진가는 열차가 있어 역까지 데려다 주는 바람에  편안히 신탄진에 도착 위 지도처럼 길을 찾아서 대청댐인증센터로 

 

 

 

 

 

 금강 자전거길 관계자 여러분 이왕이면 아름다운 길을 지나는 많은 분들을 위해 조금 더

편하게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이정표를 정확히 그리고 나머지 구간 미흡한 지점을 정비해 주시면 국민으로서 감사드릴겁니다.

 

 

 

 

전주역에서 떠날때 까지 기다려 주는 아내가 있어 이렇게 마음놓고 떠나는 지도 모릅니다.

 

 

 

 

 

 

 

 

 

    세종보에 오전 6시 24분착 (신탄진에서 4km정도를 헤맴 약 30분 소요)

신탄진을 출발해서 부터는 깜깜한 밤이기에 세종시로 접어들면서 동이 트기 시작 차츰 밝아지는 관계로 사진을 담기 시작합니다.

말만 듣던 세종시는 조용한 도시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적인 모습으로

 

    초입에서 부터는 상당히 잘 꾸미려고 노력한 흔적이 있지만 이정표를 사람들이 쉽게 이해가 되도록 더 손을 봐야할 곳이 많은 점.

 

 

 

 

 세종보에 도착 아침겸 간식인 토스트를 먹고 살펴본즉 인증센터가 찾을 수 없네

       사진지점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유턴 세종보 관리 사무실로 다가가니 그곳에 있는데 왜 그럴까. 어차피 이런 시설을 만들어 놓을 경우 이정표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해 놓으면

좋을텐데 아래 사진처럼 기존의 빨간박스형으로 가는 길목에 만들어 놓으면 좋을텐데 아무튼......

 

 

 

        세종보를 지나 오면서 오늘 2명의 낙상사고를 보았는데 한분은 아들하고 주행하던 중 급회전 구간에서 제대로 넘어진다. 등쪽으로 넘어졌는데 그리고  금강하구둑 쪽으로 달리는 젊은이가 회전구간에서 모래지역을 천천히 주행하지 않아 크게 나뒹군다.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지만 자전거길은 급회전 구간이 많아서 조심해야 하는 부분 사고시 팔꿈치가 바로 타켓인데  나 또한   낙상사고로 한달간 고생 지금은 팔굼치 보호대를 착용히거 난 후 클릭 등에 의해 순간 비틀지 않을 경우 같이 넘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더 조심 

 

        이번 금강종주시에도 클립이 패달에 너무 강하게  조정되어 위험한 순간 클립이 빠지지 않아, 자빠링을 했는데 아무렇지 않다(팔굼치보호대덕분인데  집에 도착해 다시 조정)

 

 

 

 

 

 

 

 

 

 

 

   흐린날씨  아침부터 간간히 운동하러 나오신 분들을 보게됨  이곳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인구 약 14,000명이 사용할 수준의 전기를 생산한다고함.

         인증센터는 다른 곳과 달리 발전소 건물관리사무소앞. 

 

 

 

 

 

 

  아침에 운동을 나오신 분이 혼자 셀카를 하는데 촬영해줌

         대청댐에서 이곳 세종보까지는 상쾌하게 주행을 함. 평속은  25km이상으로. 

         

         

 

 

 

 

 

다리밑 자전거 도로는 색다르다.

이곳도 시설이 상당히 잘되어져 있는 곳. 

 

 

 

 

 

 

 

   물통이 두개

 

 

 

 

 

 

 

 

 금강자전거 길은 전부는 아니지만 아름다운 길

      강을 끼고 만들어진 자전거길은 잠시 힘듬을 잊을 정도로 잘 가꿔진 구간이 있어 이곳에서 잠시 지체하며

 

 

 

 

 

 

 

 

 

 

 

 

 

 

 

 

 

 

 

 

 

 

 

 

 

 

 

 

 

 

 

 

 

 

 

 

 

 

 

 

 

 

 

 

   24.7km 1시간 34분 소요. 7시 58분 착

 

 

 

 

 

 

 

 

 

 

 

 

 

 

 

 

 

 

 

 

 

 

 

 

 

 

 

 

 

 

 

 

 

 

 

 

 

 

 

 

 

 

 

 

 

 

 

 

  공주보 모습

이곳까지 구간에 보여진 자전거길

 

 

 

 

 

 

 

 

  공주보와 백제보 사이의 자전거길 모습

 

 

 

 

 

 

 

        이 지점이 너무 아름다웠던 곳.  4대강 종주코스는 자연과의 조화가 잘된 곳이 많다.

 

 

 

 

 

 

 

 

 

 

 

 

 

 

 

 

 

 

 

 

 

 

 

 

 

 

 

 

 

 

 

 

 

 

 

 

 

 

 

 

 

 

 

 

 종주하면서 잠시 혼돈구간에서 약 1시간 가량이 소비됨 (주행하는 동안 이런 사례는 상당히 힘들게 하는요소)

 

 

 

 

 

 

 

 

 

 

 

 

 

 

 

 

 

 

 

 

 

 

 

 

 

 

 

 

 

 

 

 

 

9시 43분 도착 1시간 36분 소요됨. 주행거리 24km

 

 

 

 

 

 

물이 부족한데 여기 뿐이 편의점이 없군요. 

휴식을 하고 있는데 한 두명씩 라이더들이 도착해서 눈인사와 고개인사도 서로 나누고.

 

 

 

 

 

 

 

 

 

    좌측에 편의점

 금강종주코스도 가게를 쉽게 찾을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안장뒤에 물통을 2개 휴대하고 주행을 한다  대청에서 시작해 주행하는 동안 사람들을 거의 만나지 못했던 것은 일기불순으로 참여를 하지 않아서라고 보여지며 처음으로 백제보 24편의점에서 휴식하면서 물과 먹거리로 보충을 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한사람씩 인증센터로 도착한다. 

 

백제보와 연결된 건물들 모습

 

 

 

 

 

 

 

 

 

 

 

 

 

 

 

 

 

 

백제보를 지나면서 부터 이상한 현상을 발견 하구둑 거리가 아무리 달려도 줄어지지 않은 데 아무래도 이상한 듯 한데

       내가 힘들어서 그러는지 아무튼 여러분도 경험해 보시길

      

 

 

 

 

 

 

 

 

 

   대청댐을 벗어난지가 오래되었는데 이제부터 라이더들이 보이기 시작함. 물론 오전 이른시간이기도 했지만

        자연속에 사람 모습이 조화롭다. 

 

 

 

 

 

 

 

   자연과 곷들로 이뤄진 환경 속에서 달리는 이분과   서로 인사도 나누고.

 

 

 

 

 

 

 

 

 

           많은 생각이 떠 오르더군요.

 

 

 

 

 

 

   일부는 비포장이 있었는데 한강라이딩에 이어 오늘도 한번의 펑크 없이

달려주어,  한가로운 시간을 즐겨봅니다.  

 

 

 

 

 

 

 

 

 

 

 

 

 

 

 

 

 

 

 

 

 

 

 

 

오늘  로드바이크로 금강종주을 하는데 매 느끼는 거지만 물론 좋은 자전거들이 많지만 가격대비 성능이라면 트랙도마니가 그 답중에 하나      

       매끄러운 장거리와 거친 도로도 Trek lsospeed 기능이 있어 바닥에서 느껴지는 충격을 거의 흡수해버린다. 샥이 없는 자전거들의 공통점이 지면충격인데    

       프레임과 핸들바가 향상되어 수직 방향   의 유연성이 강화되고 도로의 진동이 차단되어 더 오랫동안 더 강력하게 주행할 수 있다. 오늘  이 자전거에 대한 신뢰감을 더욱 느껴진 시간,

      가볍고, 빠른 주행성능 Trek Power Transter Construction와 테이퍼형 E2 헤드 튜브가 페달을 밟는 힘을 도로에 직접 적용하는 기능에서 부터 구입동기는 세계 챔피언인 

       Fabian Cancellara가 이 자전거를 타고 각종대회에서 두각을 나타 내는 등. 아무튼 제일 좋은 것은 지면 충격을 흡수때문

 

 

 

 

 

 

 

 

 

 

 

 

 

  길을 헤맬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고 후에  전과정 기록을 분석및 트랙을 보관

 

 

 

 

 

 

 

 

 

 

 

 

 

 

 

 

 

 

 

 

 

 

 

 

 

   이동거리 38,7km 2시간 8분 소요,  12시 6분 도착

        

 

 

  이동거리 26km 오후 1시 24분 도착 1시간 20분 소요.

성당포구 인증센터에서 부터 금강하구둑까지 사진은 촬영하지 못함.

집사람이 오전 시간에  요가운동을 끝내고 전주에서 군산 하구둑까지 도착해야 하므로 늦은 점심이 될까봐.

마중나온 집사람과 점심

 

       오늘 전체 거리 160키로를 주행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했던 시간. 한강라이딩 후 3일 쉬고 다시 나선 금강종주라이딩  빠르게 패달질을 하면서 자신감이랄까.            

              

 

 

 

 

 

http://www.bike.go.kr/cert/26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nownz&logNo=10015925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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