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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재라이딩(2014.5.11)

MTB & motocycle

by artyou 2014. 5. 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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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힐구간을 천천히 즐기면서 오르고.천변로는 보행하는 분들이 있어 천천히 주행을 해야 하지만 오늘은 측정을 해보는 관계로

평소와 달리 속도를 내어 달려본다. 등산도 마찬가지 무릎에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는 등산을 한다)

 

 

5월 둘째주 비슬산 그리고 모악산 2회를 산행을 기록한 한 주가 되었다. 오늘은 모터사이클로 투어를 가지는 연락이 왔지만

운동을 중시하는 관계로 땀을 흘리는 사이클로 방향전환을 한다.

. 직원들이 산을 가자는 제안에 모악산을 다녀와 메뉴에 고기가 전혀 없는 풀꽃세상이라는 뷔페로

데려가니 맛있어 하고 좋아한다. 맛과 자연식품으로 만들어진 음식들은 즐거움을 한껏 가져다 준다.

내가 고기를 삼가하니 이곳을 가끔 들리는데 처남이 미국에서 장모님을 뵈러 오랬만에 한국방문 몸이 불편하신 장모님과 같이 하러하니 

몸이 아파 기동을 못하니 마음이 무겁다. 그래서 더욱 운동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한국에 와서 약 20일간 있는 동안 식사도 하면서 같이 하는데

주말에 난 빼놓지 않고 등산을 하는 관계로 주말에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에 모악산으로 같이 등산도 하고. 

등반을 마치고 다시 풀꽃세상 뷔페에서 식사를 하는 데 미국에서도 이런 뷔페가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하는 것을 보니 맛이 있었는가 보다.

토요일을 이렇게 마감한 후  일요일(11일) 다시 불재 라이딩을 다녀온다. 라이딩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그렇게 개운하고 좋은 느낌

업힐 구간이 없다면 이곳을 찾이 않을텐데  이 구간을 오르면서 거친 호홉과 하체에 가해지는 압력을 통해서 개운함을 더욱 느끼게 된다. 

라이딩 거리를 지도에서 살펴보면 집에서 출발해서 귀가거리는 약 22키로 전주에서 김제까지 거리. 등산도 좋지만 좋은 신체 운동이 된다.  

 

 

 

전주-김제구간

 

 

 

 

Dire Straits - Brothers in arms

 

오늘 업힐 하는 동안 동영상에 삽입되엇던 여러곡 중 Dire Straits의 음악을  감상하면서 오른다. 

라이딩하는  내내 같은 곡을 여러번 삽입하여  즐겁게 감상하며. 달라이라마가 말하는 행복론에 포함되는지는 몰라도

나에게는 이게 행복이다. 음악은 각자의 포지션을 유지하며 악보를 모르면 연주가 가능하지 않은 것처럼

서로의 다름의 소리를 하나의 음악으로 승화시키듯 나의 거친 호홉도 그동안 단련시켜 왔기에 가능하고 신체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다리

어느 한부위도 정상적이기에 가능하기에 이것처럼 아름다운 행위는 없지 않을까. 그만큼 아직은 삶의 한가운데에 서서 바라봐도

정신건강이 있기에  동키호테마냥 혼자 좋아하는 바보수준의 나 이지만

 아무튼   Dire Straits 는 내 인생과 함께 하면서 가장 곁에 두고 듣는 음악

 

There's so many different worlds
많은 세상이 있고
So many different suns
많은 태양도
And we have just one world
우리는 세상에 살고
But we live in different ones
서로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

 어느 미식가가 블로그에 올려놓은 사진을 스크랩 사진들

 

갈때마다 자리를 잡을 수 없는데 이곳은 채식을 위주로 하는 공간임

 

 

 

 

  http://www.kimchi39.com/entry/new-100-days-us-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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