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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 Collins - In The Air Tonight (Live Paris - 2004)(내가 즐겨듣는 음악 6)

산행과 비박

by artyou 2012. 4. 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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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뮤지션이라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는.....

음악과 함께 인생을 같이 왔다면 이젠 산과 함께 하나 더 같이 가는 셈이 되었다.

작으마한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에 음악은 가히 신에 가깝다고 난 표현한다.

 

60이 넘는 나이에도 감히 그가 아니면 갖지 못할 폭발적인 음악성은 우리 국민으로서는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80년대 필 콜린스 음악을 구하려 여기 저기 다니면서 라이브를 구해서 집에서 7.1사운드로 들으면서 행복했던 시간이 떠오릅니다.

필처럼 청력이 망가질까봐 조심 조심하면서 지금까지 오지만 지금도 집에서 조금만 볼륨을 높여도 집이 흔들리는 사운드로 감상을 하면 속이 후련합니다.

 

젊은 시절 음악이 없었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나에게 음악은 정말 친구처럼 그리고 반려자 처럼 나이가 들어가는 동안 같이 했다.

내가 들겨듣는 음악에서 필콜린스를 빼 놓을 수가 없이 그 중에  제일 좋아 하는 음악이 바로 In The Air Tonight

 

조용필이 연주자에서 가수로 왔듯 필도 드러머에서 가수로 온 케이스이다. 아래 소개되는 연주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연을 할적마다 많은 인파가 몰린다는 것은  그만큼 그의 음악세계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는 청력을 상실해서 이제 은퇴를 선언 한 후에는 아직 그의 활동에 대해서 알 수 없다.

 

이제 산과 함께 하는 삶과 모든 생활이 여유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나이에 맞지 않게 지금도 음악이 나의 곁에 있고

이런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마인드가 있다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며 살아간다.

 

필 콜린스 (Philip David Charles Collins) : 1951년 1월 30일 영국 런던 치즈윅(Chiswick) 출생 우리 나이로 62세

분류 : 소프트 록(Soft Rock), 팝록(Pop/Rock)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며 아역 배우로 성장한 필 콜린스는 다섯살때 부모님으로 부터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럼 킷트
(Drum Kit)를 받으면서 처음으로 악기와 친숙하게 지내게 된다. 이후 삼촌이 임시로 만들어 준 드럼으로 본격적인
드럼 연주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지 못해 악보 읽는 법도 몰랐던 이 시기에 필 콜린스는
라디오와 텔레비전에 출연하는 프로 연주자들의 연주를 따라 하며 드럼 연주를 익혀나가게 된다.

열네살이 되던 1964년에 '바바라 스피크 스테이지 스쿨(Barbara Speake Stage School)'에 입학하여 연기 공부를
시작하였으며, 1964년 7월 6일에 영국에서 개봉한(미국 개봉은 1964년 8월 11일) '비틀즈(The Beatles)'의 영화
'A Hard Day's Night' 에 조연으로 출연하여 연기 경험을 쌓게 된다. 당시 필 콜린스는 비틀즈의 TV 콘서트를 보며
광적으로 소리를 지르는 백여명의 십대 중 한명으로 출연하였는데 필 콜린스의 모습이 클로즈 업으로 화면을 가득
채웠기에 영화를 통해 필 콜린스의 어린 시절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비틀즈의 영화 출연 후 배우와 모델 활동을 병행하던 필 콜린스가 처음으로 비중있는 역할을 맡고 출연한 것은 '찰스
디킨즈(Charles Dickens)'의 소설 '올리버 트위스트(Oliver Twist)'를 기반으로 제작된 뮤지컬인 올리버(Oliver!)에서
'아트풀 도저(Artful Dodger)' 역으로 연기한 것이었다. 이후 1968년에 개봉한 영화 'Chitty Chitty Bang Bang'에 조연
으로 출연하기도 하였으나 편집으로 잘려나가는 아픔을 겪었고 같은 해에 개봉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의 로미오 역으로 응시한 오디션에서도 고배를 마시는 아픔을 겪게 된다.

1970년 9월 11일 방송을 시작한 어린이 쇼 프로그램 'The Bugaloos' 의  'I.Q.' 배역을 두고 응시한 오디션에서도 최종
3인의 후보에 올랐지만 탈락하게 되면서 필 콜린스는 배우로 성공하겠다는 일념에서 벗어나 음악 쪽으로 점차적인
방향 전환을 시도하게 되었다. '치즈윅 커뮤니티 스쿨(Chiswick Community School)' 재학 시절 필 콜린스는 '리얼
씽(The Real Thing)'이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프리홀드(The Freehold)라는 그룹에 가입
하여서는 처음으로 'Lying Crying Dying' 이라는 곡을 만들기도 하였다.

필 콜린스가 처음으로 음반 녹음에 참여한 것은 영국 록 그룹

 

Phil Collins, Solo batterie live à Bercy

 

 

필 콜린스는 항상 드럼과 가까이 하면서 연주를 하지만 이렇게 연주하는 경우는 본인도 자주 보는 모습이 아니다. 80년대 보단 그 후에 이런 공연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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