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도솔암에서
(2010.4.23)
날씨가 산행을 하기에 너무나 좋은 날씨 실록이 시작되어서 인지 산에 녹색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색중에 제일 아름다운 색이 실록의 녹색이라고 하지 않던가. 오늘 마침 시간이 생겨 선운산을 다녀온다.
내일은 토요일 다시 남양주에 있는 축령산을 다녀올 예정이다.
봄이 시작되고 온산에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듯이 산에서 그 모든 것을 느끼고 찾을 수 있다.
오늘은 9.7키로 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면 다녀오지만 도솔암에서 내려오다 보면 선운사에 다가서기 전에
음식점이 있는데 이곳에 들려 파전과 막걸리를 한잔한다. 술을 잘하지 않는데 오늘은 마음이 너무 가볍고
상쾌해서 그런지 이곳에 들려서 여유를 부리고 있다 그곳을 떠났다. 오늘은 천마봉과 배맨바위까지 가다가 속없이 도솔암을
바라보며 한장의 사진을 담아본다. (이곳 블로그는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블로그가 아님을)
도솔암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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