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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삼천천과 전주천

산행과 비박

by artyou 2008. 4. 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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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삼천천의 아름다운 모습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서 다가오는 모습이 여러가지로 나누어질 것이라 본다.  

그러나 자연그대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때로는 인공적으로 만들어 가는 경우가 어찌보면 더 많을지 않나 싶다. 

 

 전주천을 바라보면 그 생각이 더욱 느껴진다. 

 이곳에 몇년살면서 처음으로 전구간을 MTB로 돌아보고  이렇게 아름다운 천의 모습이 

전주에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 어쩜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꺼라고 본다. 

 

 삼천동과 서신동 효자동 등이  살기좋은 곳이라고 굳이 표현한다면 난 이곳 삼천천과 연결되어 있는 전주천이 주는 매력이 아마 제일 크다고 본다.

언제든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너무도 아름답게 꾸며져있고,

  이곳에서 조깅이나 자전거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더욱 이곳에 살고 싶고 행복한 느낌이 든다.

 

집에서 3분정도면 이곳에 와서 언제든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나를 항상 즐겁게 하는 요인이 바로 삼천천이다.

저녁이면 일과가 끝나 늦은 밤에 이곳에서 산악 자전거와 때로는 조깅으로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시에서 정성을 드려서 그런지 공간구성과 여러가지 운동기구 등 주변 정리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운동을 한다.

 오늘은 전구간을 돌아보니 두루미와 오리 등

다양한 새들과 여러야생화와 커다란 잉어가 금새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위치에서 노는 모습과

철쭉 등이 우리를 환하게 맞이한다. 또한 주변환경이 매일매일 아름다워지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자연을 가꾸는 데에 많은 관심을 더욱 가져야 한다는 생각도 함께 해보았다. 

 

 자연은 인간이 가꾸는 대로 그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준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면서 약 1시간이상 돌아 보았다.

 

주말이면 정기 산행을 한 후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MTB로 전주에서 중인리를 거쳐 금산사로 가는 고갯길을 넘어

종이학이 있는 호수를 돌아 금구를 거쳐 돌아온다.

중간에 쉬지 않음 약 2시간이 소요되며, 평일에는 야간에 약 1시간의 싸이클을 즐긴다.

 

주로 밤에만 가 보았던 전주천 전코스를 오늘은 낮에 시간이 허락하여 여기저기 모습을 보면서 감탄을 금할 길이 없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이 삼천동에 있다니 행복함을 거듭 느낍니다).

 

 

 이러한 돌다리 등이 자연과 잘 어우려져 있고 그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이곳 공간에는 가족들과 밤이면 같이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음을 느낀다.

 

 

 

 

 

 

 

 

 

 

 

 

 

 

 

 

 

 

 

 

 

 

 

 

 

 

 

 

 

 

 

 

 

 

 

 

 

 

  

 

 

 

 

 

 

 

 

 

 

 

 

 

 

 

 

 

 

 

 

 

 

 

 

 

 

 

 

 

 

 

 

MTB로 저녁이면 1시간 이상 운동을 한다. 때로는 뛰기도 하지만 이렇게 싸이클로 하는 운동도 즐거움을 더한다.

 

 

 

 

 

 

 

 

 

 

손에 잡힐 듯 물에서 놀고 있는 잉어

 

 


전주 도심을 흐르는 전주천에 산란기를 맞은 잉어 수백마리가 떼를 지어 나타나 짝 짓기를 하고 있다. 이 잉어들은 이번 주초부터 삼천과 전주천이 만나는 서신동 이편한세상 아파트 옆 전주천 하류에 나타나기 시작해 20일 현재 롯데백화점 전주점 옆까지 올라왔다. 연합
팔뚝만 한 잉어들은 주로 맑고 깨끗한 전주천 바닥 돌멩이 사이에 산란을 하고 있는데 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이 곧바로 정자를 뿌리는 형식으로 짝짓기를 하고 있다.

"잉어가 도심 하천에서 산란을 하는 것을 보니 매우 신기하다" 그 만큼 전주천이 깨끗해 진 것 같다.

지난 2000년 자연하천으로 복원된 전주천에는 현재 천연기념물 수달과 원앙새, 쉬리, 버들치, 참종개 등 30여 종의 어류와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천이 생태하천으로 정비된 후 전주천 상류에 쉬리와 수달, 원앙새 등 수십여 종의 어류와 조류 등이 서식하고 있다"며 "이는 전주천의 생태환경이 복원됐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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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건거는 요즈음 붐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또다른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위험해서 라고 말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 사실 위험이 따르는게 사실이다.

위에서 보여지는 것 처럼 내가 사용하는 종류는 한국인의 체형 특성에 맞춘 안정적 디자인과 설계를 기반으로 한 만들어진 ‘임팩트(IMPACT)을 사용하고 있다. 

 

항상 무엇을 제대로 할려면 그 가격이 많이 드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많게는 천만원이 훨씬 넘는 가격대도 있지만

굳이 선수가 아니라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치부하는 것이 좋을 둣 싶다.  

‘임팩트(IMPACT) 3.0’은 메리다(Merida) 더블 버티드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하면서도 하이드로포밍 기술을 접목해 경량화를 실현 했다.

알루미늄 단조 브레이크를 적용하고, 시마노 27단 디오레 변속레버 및 뒷변속기를 장착한 제품이다. 차체 무게는 12.6kg. 가격은 45만원 전 후로 보인다. 

매번 사용하면서 참으로 무난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본다.

 

주5일 근무제 이후 주말이면 신천이나 야산 등지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는 것도 가을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중 하나.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하이킹 레저에서부터 다이내믹하고 스릴이 넘치는 산악 자전거까지 다양하게 나와 있는 자전거의 구입요령을 조금 소개해본다. 
 
△갈수록 커지는 자전거 시장-국내 자전거 시장 규모는 약 130만 대 정도. 일본이 1천만 대에 이르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주5일 근무제 확산 등의 요인으로 레저용 자전거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출퇴근용으로 자전거를 구입하는 사람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생활용 자전거에서부터 산악자전거인 MTB까지 다양한 자전거가 시중에 나와 있다.
가격은 생활용 자전거 경우 10만~30만 원대에 팔리고 있으며 전문가용 MTB는 100만~2천만 원까지 천차만별.
 
△구입시 체크포인트-우선 어떤 용도로 자전거를 탈 것인가를 고려해야 한다.
생활용 자전거는 일반적으로 이동 또는 가까운 거리를 산책하기 위한 수단으로 봐야 한다.
 
자전거를 타는 목적이 여가선용이고 가끔 산에서의 라이딩도 원할 경우엔 전문가용 MTB를 선택하는 게 좋다.
유사 MTB는 무거워 장거리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산에서의 라이딩시 거친 노면에 맞지 않아
자전거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 충격으로 인해 부품이 망가질 수도 있다.
 
전문가용 MTB의 경우 산에 가는 것보다 일반 도로에서 많이 사용한다면 하드테일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하드테일은 비포장도로에서 충격을 완화하는 장치인 쇼바가 앞에만 있는 것을 말한다.
 
아주 큰 충격이 있는 도로에서 타게 된다면 쇼바가 앞과 뒤에 다 있는 소프트테일이 적합하다.
그렇지 않고 묘기를 즐기고 거친 라이딩을 하고 싶으면 프리라이딩용 자전거나 BMX 자전거를 선택해야 한다.
유경험자로부터 조언을 듣는 것도 자전거 선택에 도움이 된다.
 
과거 자전거의 소재는 강철이었다.
값이 싸고 용접이 쉬워 차체 제작이 용이하기 때문. 그러나 철은 무겁고 녹이 스는 등 단점이 있어
요즘엔 가볍고 부식이 적은 알루미늄이 자전거 소재로 많이 쓰인다.
생활용 자전거 경우 알루미늄 제품이 20만 원 정도 하는 게 있는가 하면
전문가용 MTB의 경우 프레임(차체)만 200만 원 이상 하는 등 알루미늄도 품질과 중량에 따라 차이가 크다.
 
전문가용 MTB에는 알루미늄 외에도 티타늄과 카본을 사용한다.
티타늄은 강도가 우수해 내구성이 좋으며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12세 이상의 성인용으로는 바퀴가 26인치인 자전거가 일반적이며 대부분의 MTB에 장착된다.
 
24인치는 10~12세의 아동이나 여성, 체구가 작은 경우에 권장되는 크기다.
MTB의 경우 주행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쇼바가 구비돼 있다.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 경우 앞쇼바만 있는 것은 괜찮으나 앞뒤 쇼바가 다 있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뒷 쇼바로 인해 몸의 중심을 잃을 수 있으며 일반 도로나 공원에서는 쇼바가 크게 필요하지 않기 때문.
MTB를 타기 위해서는 안전장비도 필수다.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장비는 헬멧, 장갑, 무릎 및 팔꿈치 보호대 등이다. 장거리를 운행할 경우에는 공기의 저항 등 모든면에서
제대로 된 안전장비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항목을 살펴보고 구입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아무래도 편안함을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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