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rricane room story

두륜산 (2011,3,12) 오소재-오심재-노승봉-가련봉- 두륜봉-대흥사 주차장(4시간 30분) 산에 외 가는지 물어보면 나름 답을 이야기 하지만 뭐하려 힘들게 고통스럽게 산을 가는지 하고 묻는다면 여러분들은 뭐라 대답을 하실지? 갈수록 그런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답을 안하는 게 아니고 답을 ..

산행과 비박 2011. 3. 12. 23:10

공룡능선 산과 함께 할때마다 공룡능선에 대한 생각을 잊어본 적이 없디. '설악산' 많은 선인들이 이야기 했지만 그 중에 고려시대 문신 안축의 말이 기억난다. 금강산은 수려하기는 하나 웅장하지 못하고, 지리산은 웅장하기는 하나 수려하지 못하고, 그러나 설악산은 수려하고 웅장하다고 했다. 이..

산행과 비박 2011. 2. 27. 11:51

통영 미륵산 (2011.2.26) gps트랙 : 미룩산(통영)2011.2.26) 어디로 떠날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이라 말하지 않는가! 삶이 그러하듯 왔다 가는 사이 많은 사긴들 속에서 행복을 추구할 권리라 하면서 아픔과 경쟁하듯 살아가는 그런 시간들이 결코 없어서 그런 것만은 아닌데 풍요속에 아픔을 느끼고 있다면 그..

산행과 비박 2011. 2. 26. 23:51

황석산 (2011.2.19) 파일공유 : 황석산 트랙 (60csx) 황석산(2011.2.19) 새벽을 가르며, 함양으로 향한다. 고속도로를 접어 들어 개스가 낀 화려하지 않은 날씨지만 그래도 태양이 고속도로 능선을 가르며 떠오른다. 일상을 시작하는 하루를 모두가 다르게 맞이 할텐데 난 언제부터라고 표현하기 보단 그냥 산..

산행과 비박 2011. 2. 19. 20:50

지리산 바래봉 (2011.2.16) gps 트랙 : 지리산바래봉(2011.2.16) 아무도 없는 바래봉산행을 시작할 즈음 무서워하는 이사람. 등산을 하는 분이 아무도 없으니 나이가 몇인데 무섭다니....무서움을 잘타는 이사람. 곰이 나타나면 어쩐다나, 나를 버리고 먼저 도망간다는 등.... 몇번이고 하는 말을 보면 무서운가..

산행과 비박 2011. 2. 16. 19:40

모악산 (2011.2.6) 설날이 지나고 일주일만에 가까운 산에 오른다. 광주는 무등산이 있어 부럽지만 전주는 모악산이 있어 행복합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순한날씨 겨울날씨라고 하기에는 그러나 정상쪽에 가까워가니 손가락이 조금 시러울정도 요즈음 슬슬 욕심을 부리고 있다. 이제 산을 경주하듯 가는..

산행과 비박 2011. 2. 6. 17:29

내장산 8봉 (2011.1.29) 오늘 폭설주의보가 내린날 정읍내장산 8봉을 산악회를 통해 오른다. 연신 아름답다는 말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내장산 하면 가볍게 보는 아니 가벼운 산이라고 생각하고 나선 사람들 아니라는 이야기가 금새 귀전에 들려오고 눈이 덮힌 백설의 산 자연의 비경의 ..

산행과 비박 2011. 1. 29. 22:57

무등산겨울산행 (2011.1.22 토) gps 트랙 : 무등산(유영곤 2011.1.22)(운림동-새인봉-중머리재 운림동-새인봉-중머리재-장불재-규봉암-꼬막재-무등산장(13.6키로) 산과 함게 하면서도 이번산행을 가기 위해 몇칠전부터 날짜를 기다렸다는 것은 뭘 의미할까? 오늘따라 처음 산행할 적 생각이 많이 난 하루 처음 ..

산행과 비박 2011. 1. 22.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