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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봉과 신선봉을 다녀와서 (충북 제천시 청풍면소재)

산행과 비박

by artyou 2007. 12. 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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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봉과 신성봉
 
2007.12.8일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한 미인봉과 신성을 다녀왔다.
국립공원 치악산에서 남서쪽으로 갈라진 능선이 금수산에 이르기 직전 898봉에서 암릉과 기암괴석으로
우뚝솟아 있는 수려한 산 
 
신선봉과 미인봉은 능선 곳곳에 기암과 절벽으로 단애를 이루고 있으며 알�陋� 못난이 바위, 말바위,
물개바위. 손바닥바위 등 수많은 기암괴석의 전시장이 만고 상청한 노송들과 어울려 선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곳곳의 전망암에서 바라보는 금수산과 충주호의 풍광이 한폭의 동양화를 연출하는 산이 바로 신선봉과 미인봉이다.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넋을 잃을 정도로  아름다웠지만 너무 위험한 산으로  암벽이 너무 많으며, 또한 만약에 실수를 할경우
그에 대한 대체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전혀 되어있지 않으며, 더구나 암벽을 오를때 있는 밧줄이 아주 위험하게 처리되어 있는 등
겨울산행을 절대로 하지 않았음 합니다.
 

                              

                 

                                                                                                                                                                                                                                          

 

이곳에서 부터 산행이 시작됨

 

 

눈이 쌓이고 산을 걸으며 보이는 설산의 아름다움은 겨울산행을 한껏 즐겁게 해 준다.  

 

  

 

 

 

 

 

 

 

 

 

 

 

 

 

 

 

 

 

 

 

 

 

 

 

 

 

 

 

금월봉에서 본  기암괴석들 도로를 내기 위해 공사를 하다가 발견했다고 설명을 들었는데 미인봉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금월봉, 청풍 리조트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야산을 개발하던 중 땅속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금강산이

자리잡고 있을줄 이제 금월봉은 청풍호를 위시해서 유명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임 

 

 

 

 

 이곳에서 빌면 소원이 성취된다고 하는 금월정에 연결된 암석

 

 

 동금대 삼거리로 내려오니 이렇게 아름다운 집이 신성봉과 미인봉을 바라보고 자리잡고 있다. 항상

어느곳을 가든 이러한 전원주택을 보면 한참을 여기저기 기웃거려 본다.

 

 

 

 

 

 

 

 

 

 

 

                                    

 

 

참으로 아름다운 산이지만 겨울 산행은 절대로 금지 되었음 한다. 너무 위험하게 노출되어 있으며, 암벽등반을 하기 위한
줄이 준비되어 있지만 미끌어지면 그대로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안전장치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아 정말 위험한 산이다. 특히 겨울산행에는
 
오전 11시13분 산행기점 금수산 가든 출발
오전 11시45분 조가리 능선안부착
        
오전 12시02분 미인봉(저승봉)도착
  

오전 12시45분 608봉안부착(점심식사 35분)

오후13시 20분 680봉 출발

오후 13시41분 학봉 774봉 착

오후 14시05분 적벽 구간착

오후 14시1 8분 묘 1기구간착

오후 14시48분 신선봉 845미터 도착

오후 15시07분 동장대 안부사거리착

 

금일 총산행 시간 중간기준 5시간 14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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