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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월출산 천황봉 (8098mm)
국립공원 월출산 천황봉은 가히 작은 내설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돌산으로 그 비경이 참으로 아름답다는 생각을 금치 못했다.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려지는 월출산은 예로부터 달이 가장먼저 뜬다고 해서 삼국시대에 는 월라산 고려시대엔 월생산이라 불렀는데 조선시대에 와서부터 월출산이라 불려졌다고 한다.
소백산맥 무등산 남쪽에 위치한 월출산은 6천만년전 관입된 화강암으로 형성된 기암괴석의 명산이며, 영암의 아리랑 노랫말이 말해주듯 월출산은 산봉우리와 달이 뜨는 어울림에 빼어난 산이며
구름을 걸친채 갑자기 우뚝 솟아 눈앞에 다가서는 천황봉의 신비스런 모습 그 위로 떠오르는 보름달의 자태는 달맞이 산�P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동백꽃과 기암과석의 전시장을 방불케 하며
국립공원 영암 월출산 평야의 들바람과 영산강의 강바람이 맞부딪쳐 천황봉 정상에서 맞는 그 자태는 정말 구름과 구름바다가 특히 환상적이다.
약 5시간 30분에서 -6시간이 소요됨 코스로는 : 천황매표소에서 - 장군봉- 매봉- 사자봉- 월출산 -선돌고개- 바람재-금수굴- 구정봉-향로봉-발봉 - 도선국사수미선사탑비-도갑사로 넘어가는 아름다운 비경의 코스임
오전 11시 2분 산행시작- 구름다리도착(정오12시)- 매봉도착(12시 18분) - 사자봉(12시35분)- 천황봉도착(13시15분)- 구정봉도착(15시3분)-헬기장착(15시34분)-억새밭갈림길착(15시40분)-도갑사경내도착(16시40분)
천황매표소를 지나 입구에 들어선 첫상점들
구름다리로 올라서기전 모습
여기에서 바라본 장군봉 매봉등은 참으로 너무아름다워 한참을 바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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