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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구를 초대합니다(지역은 무관합니다)

일상스케치

by artyou 2023. 5. 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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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그에 따라 삶의 질도 달라진다고 봅니다. 젊은 시절이 이렇게 금새 지나가버린 지금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을 다시 읽어보면서 여러 생각에 잠겨봅니다. 

 

약 10년전 강원도 영월에 사는 여성분하고 블로그 등 기타 방법으로 많은 대화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전 전주에 기거하고 해서 만날 기회가 없었고 어떻게 연락이 끊겼는지는 기억에 남지 않았어도 여러부분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해서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 윤동주시안의 글이 갑자기 생각이 나는군요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지금도 그렇지만 음악은 나와 늘 함께 했고 항상 시스템을 갖추고 지금도 음악을 사랑하면서 즐기곤 합니다. 밤이 되면 별이 빛나는 밤에 라는 방송프로를 좋아했던 대학시절의 생각이 또 머리속에서 그대로 재현이 되는군요 그당시 한국이 그리 잘살지 못하는 시기에 차를 장만하고 여러곳을 다니면서 젊음을 즐겼던 기억이 생생한데 지금은 차를 세워두는 시간이 많아 졌다는 것은 아마 열정이 그만큼 줄어 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혼자인 지금 생각하니 여자친구가 없어서 이기도 할 겁니다. 

 

사람은 심리학자들이 외로운 동물이라고 많이 표현합니다. 나이는 70에 이르러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생각은 지금도 청년들과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피타고라스는 삶과 죽음은 바퀴가 4개달린 마차와 같다고 합니다. 삶과 죽음은 항상 같이 한다고 

 

일단 죽음은 뒤로 하고 사는 동안에는 대화가 되는 여성이라면 한번 그 열정을 조금이라고 열어보고 싶은 충동에 글을 남겨봅니다. 다방면으로 취미가 많았던 내가 지금까지도 그 열정은 식지 않았지만 나이 숫자라는 것은 무시 할 수 없더군요

 

대학시절 그당시 유행했던 DJ를 하면서 음악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그시절이 엊그제 같지만 세월은 그냥 아프지도 않고 항상 건강하게 달려가더군요. ---계속 글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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