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사소한 일에도 상처를 입는다(리처드 칼슨)

 

 

 

  세월이 지나보니 많은 부분 내가 잘못생각했고 행동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사람은 철들만 하면 생을 마감한다는 어른 들의 이야기에서 부터

어느 정도 부를 쌓아 놓으면 그 또한 생의 짧음을 인지하게 된다.

 

이세상 살인이 제일 많이 생기는 것을 결코 돈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살인이 제일 많이 일어나는 영역이 바로 사랑과 성적인 문제에서 시작된다.

대학원 특강을 갈 기회가 있을때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사랑의 제일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 물어본다.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고 자기 잣대로 들이대는 행동을 하게 되면

상대는 사소한 것에서도 상처를 받게 되고 그게 쌓여 불신으로 연결된다는 것

그래서 좋은 사람을 곁에서 떠나가게 하거나 이혼에 이르게 되는데

헤어져서 보면 다시 찾을 수 없는 사람을 곁에서 떠나게 했구나 하는

생각을 한 순간 이미 늦어버린 경우인데 사랑을 하려면 내가 먼저 가져야 하는게 있다.

올바른 사고와 변협된 생각, 자기만을 고집하는 행위 받으려고 하는 의무적욕심 등

그러나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곁에 있다는 글에 동감을 한다.

 

 

 

 

 

미칠듯한 열정적인 사람도 중요하지만 될수록 상대방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지 않은 것이 더 중요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