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 설악산 1박 2일 (오색 - 대청-소청 - 봉정맘 - 수렴동대피소 - 백담사) 2
두분의 모습은 정겨워 보인다.
봉정암에서 휴식을
봉정암은 처음 공룡, 천불동, 그리고 서북능선,
그리고 이번코스 백담사
소청대피소가 공사중이여서
점심을 해결하지 못하고
이곳까지 왔지만 역시
이곳도 취사를 하면 안되는 곳.
우측 창문이 보이는 곳이 등산객들은
예약이 불가하지만 신자들은
하룻밤을 묵어 갈 수 있는 장소
이게 무슨일일까 오늘따라 무거운
배낭으로 메고도 가볍게 가는 이사람
우측 여학생도 운동화 차림으로 올랐는데 조금은 힘들어 하는 모습.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등산을 하는 부모가 늘어나고 있는데
부모는 정상적인 등산화를 갖추고 산행을 하지만
아이들을 운동화를 신고 산을 오르는 경우에는
조금은 생각을 깊이 할 필요가 있음을..
백담사 구간은 정말 신비롭기 까지 한 아름다운 절경을 뽐내는 구간.
홍수로 인해 주변들에 나무들이 넘어지고 쓸려가서 계곡은 원래의 자태를 뽐내지 못하고 있다.
빼어난 소나무
용대리로 나와 버스주차장에 도착 표가 매진 상태이지만
어렵게 구해서 출발 오후 5시 50분에 출발한 버스가
동서울터미널에 11시 14분 도착 동서울 터미널에 도착해서 심야고속을 알아보니 없다.
이리 저리 전화를 해보니 반포 고속터미널은 12시 우등고속 막차가 있어
부랴 부랴 동서울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반포터미널로 이동
12시 심야우등고속에 제일 끝좌석에 둘이 앉아서 전주에 2시간 10분 만에 도착한다.
아니 고속버스가 아니라 총알 버스 .....도 타보고 설악산 한번 다녀오기 이렇게 힘들수가...........
뮤타워
일주일 간격으로 천왕봉 그리고 대청봉 산행은 지금까지
산행모두를 생각해도 악조건에서 이뤄진 산행이지만
많은 추억으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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