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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랜턴[블랙다이아몬드]

등산제품구입과 사용기

by artyou 2011. 2. 1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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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폴로랜턴

(블랙다이아몬드)

 

 

 

 

 

 

등산을 하면서 느낀점은 낭비를 하는 부분이 있음을 느낀다.

그냥 없어도 되거나 쓸 수 있는 물건을 다시 구입하는 경우도 많은데 다는 아니지만 산을 간다고 핑계를 대면서

아님 등산에 자신이 붙었다고 생각하면 그때부터는 무슨 자랑을 하려고 하는지 화려한 등산복과 장비를 뽐내듯

이것 저것 구입하고 조금 후 한쪽에 놓아두고 사용하지 않은 경우도 많음을 볼 수 있다. 나 또한 그런부분에 반성도 할 필요가 너무 많다.

 

요즈음은 비박장비를 구입하기 시작하면서 여러 사이트를 둘러보면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대단한 분들을 많이 본다.

지금같으면 사실 자주 실행에 옮기지 못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구입을 한다.

그러나 아직 시간이 많으니 천천히 하나 하나씩 구입을 할텐데

비박에 대한 올바른 정의에 대해 여러사람들이 의견이 많음도 알 수 있다.

 

 

지리산 종주중 새벽일출을 보면서 천왕봉에서

 

 

내가 비박산행을 쉽게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다. 씻지 못하고 하루를 넘기면 무언가 불편한 점이 많음을 알기에 비박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러나 산과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숲에서 느껴지는 피톤치드 등 맑은 공기를 흠뻑 안고 있는 동안 난 그런 생각을 조금씩 버리기 시작한다.

비박이라고 말하긴 그래도 설악산이나 지리산 종주를 하면서 처음으로 대피소사용을 위해서 하늘에 별따기라는 대피소의 하룻밤은

어찌나 힘든지 꿈도 꾸지 못했는데 지리산 종주를 계획하고 대피소관계로 몇번의 일정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해결이 되어

지리산 종주를 떠난다. 떠나기전 남들은 쉽게 하는 비박을 난 멈춧거리면서 얼마나 고생할까 하는 걱정반으로 성삼재에서

 

 

설악산 공룡능선(2010, 10,16)에서

 

세석대피소에 도착하는 동안 즐거움과 힘듬이 같이 겹치면서 즐거움반 힘듬반 해서 산장에 도착 하루를 보내는 동안 불편한 점도 많았지만 세석이나

장터목에 도착하니 아니 대피소안보다는 밖에 추운데도 불구하고 비박을 하는 분들을 보면서 고생스러운 얼굴로 바라보았다.

내가 얼마나 산에 대해서 모르면 그랬을까? 아니 그 추위에도 대피소안에서도 추운데 그것도 칼바람이 부는 밖에서 보내는 산꾼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에 잠겨보기 시작한 것도 아마 지리산 종주라고 생각된다. 지금 생각하니 고생은 되겠지만 정작 이분들이 진정한 산꾼들이 아닌가.

그러나 내가 산꾼까지의 반열에 올라설 생각은 없었다. 고가의 장비만은 아니겠지만 그분들은 그렇게 석양의 해를 바라보면서

진정한 산의 정기를 받아 들이고 있었다는 것을.....

 

그러나 난 샤워를 걱정하고 있었으니 얼마나 초보였단 말인가?

아무튼 샤워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잠을 잤지만 몸이 굽굽하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서  약간의 얼굴에 물만 뭇치고 장터목을 거쳐 천왕봉을 올랐다.

그 뒤로 차츰 비박산행에 대한 미련이 시작되었다.

 

 

(스크랩해옴)

 

비작에 대해 알아보니 

비박에 대해 독일은 비바크(Biwak) 프랑스는 비부악(Bivouax)이라는 말로 어원은 Bi(주변)과Wache(감시)의 합성어라 볼 수 있다.

아마 비박을 하시는 분들은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그래서 비박하는 분들은 텐트를 사용하거나 비비색을 사용하거나, 기타 방법으로 산에서 보내는 것을

비박산행이라 말하고 있는데 굳이 어원과는 조금 다르다 해도 난 크게 잘못되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목적지까지 가는 데 중간에 해가 저물고 도저히 갈 수 없는 상황에 나무를 주워 불을 피우고 하루밤을 지세는 걸 비부악이라 했다고 하면

요즘운 과거의 장사를 위한 수단이나 여러 방면에서 비박이 이뤄졌겠지만 요즈음은 산을 통한  비박산행매니아들이 많아 지면서

과거와 달리 장비의 형태에서 조금다르다 하지만 이 또한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아니라고 본다.

 

 

(스크랩해옴)

 

비박이란 어느곳에서 목적지로 이동하면서 가는 과정에서 장애물이나 다른 환경적인 요인으로 목적지에 도착을 못하고 중간지점에서 하루밤을 보내는 것을 노영이라 하지만

비박 준비도 그럴겁니다. 혹시나 해서 비상용 식량이나 기타 물건들을 휴대하면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것이 비박아라 할 수 있는 것처럼

 

지금처럼  비박을 한다면서 침낭, 버너, 취사류 등을 준비해서 어떻게 보면 캠핑의 형태를 띤 준비를 해서 비박하러 간다고 말을 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라들 말하지만

요즈음 통칭 비박산행이라 말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정의와는 다르나 이런 단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무리가 없을 듯 하다.  

어쩌튼 요즈음 비박산행을 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자연을 찾는 다는 것만으로도 그 어느 것보다 좋은 취미활동이며,

여기서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고 인생의 길목에서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여러 일들이 얼마나 고무적인 일인가!

 

특히 차마고도 투어를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보면 해가지면 텐트속에서 잠을 자는 등 숙식을 해결하면서 하는 투어의 모습을 나에게 새롭게 보여지는 대목이다.

과거의 여행은 여러나라를 가이드가 이끄는 대로 움직이는 이런 형태의 여행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와 반대로 이어지는 여행도 참 뜻깊은 일일 것이다.  

과거처럼 눈으로 만 보면서 쉽게 지나가는 그런 여행이 아니라 이제 몸소 직접 겪으면서 한나라의 문화를 조금은 제대로 보고 가면서 느껴자는 투어가 

어쩜 올바른 여행이라 말할 수 있다는 것을 ... 이럴때 장비가 필요하고 아마 비박형태의 여행의 될 것이다.  '

 

 (차마고도투어사이트에서 스크랩)

 

비박산행을 위한 장비는 어쩜 캥핌을 위한 제품과 관련이 있다. 캠핑장비를 사용하는 중복성이 있는 장비들도 많다.

고가의 장비들, 그러나 꼭 고가의 장비를 고집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때에 따라서는 고가의 장비가 산행에 많은 편리함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 선구자들이 걸어갔던 길처럼 나 또한 그런 장비들을 구입해서 내 체력이 다하는 날까지 즐겁게 삶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생각하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자연과 함께 하거나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것을 다시보고 또 느끼며 살아가려한다.

시간이 나면 외국여행도 하겠지만 그런 시간이 아직은 나에게 주어지지 않아서 산을 통한 일련의 행위를 진해하려 해본다.

 

(솔이비박사이트에서 스크랩)이런 형태의 산행은 꿈도 꾸지 못했는데

 

사소한 물건은 제외하고 나처럼 이제 시작하거나 앞으로 시작하는 분들은 물건을 잘못 구입해서 낭비가 되는 시행착오를 나 또한 여러 글에서 보았고

그 가운데 내가 느겼던 것을 글로 남겨 다른분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같이 .....

 

오늘은 텐트 배낭 매트리스 등을 구입신청한 후 소품 등을 구입하면서 나름 본인이 느끼점과 이런 글을 통해서 이미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비박산행을 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들어볼 기회도 마련해보고자 하는 바램에서 처음으로 글로 남겨 보려한다....

 

 

 

 

사소한 장비는 그동안 구입을 해왔는데 그에 대한 장비소개는 한적이 없다. 그러나 비박을 시작하면서 느낀점은 장비들이 상당히 고가로

취미생활이라 해도 전잖히 돈이 많이 든다는 것. 블로그에 들어가보면 상당을 초월할 정도로 화려한 장비와 고가의 물건들

비박을 생각하기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런 곳을 이곳저곳을 들락거리니 바로 이번에 소개하는 아폴로랜턴이 소개되어 있다.

 

난 캠핑보다는 산행을 위주로 장비를 구입하는 관계로 밤에 사용할 랜턴을 보니 올빛랸턴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무게가 130g 1watt LED 최대사용시간 10시간 가격은 5,4000원 작고 가벼운 장점을 가지고 있어 장비의 무게을 줄이기 위해서

필요한 물건이다. 나 또한 이 제품을 구입하고 집에 와서 불빛을 켜보니 너무 어둡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마 이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은

나름대로 생각으로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겠지만 특히 좁은 공간의 텐트에서 사용하기에는 적당하리라고 생각했을 거라 본다.

그러나 난 너무 어둡다는 생각을 해서 다시 지리산악에 들려 다시 아폴레 랜턴으로 첸지해서 가져왔다.

 

크기를 보니 비박산행하는 분들을 올빛을 구입하는 것이 이해가 충분히 된다. 그러나 난 혹 비박과 차를 가지고 여행을 갈적에 사용하려면

아무래도 밝기가 3배가 밝은 아폴로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무게가 320g 3watt led 최대사용시간 60시간 실재로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알 수는 없지만 아무리 제품특성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다해도

40시간은 넘지 않을 까 싶다. 구입해서 집에서 디카로 사진을 담아올려본다.

 

 

 

집 서재에서 아폴로랜턴 밝기 측정 사진(이정도이면 올빛은 본인생각으로는 너무 어둡다는 생각)

 

비박산행을 할 경우 불다의 올빛랜턴보다는 190g이 더나간다. 부피가 조금 크고 무게가 올빛보다는 밝은데

난 올빛랜턴이 너무 어둡다는 생각. 가격은 9,4000원 아무래도 이 정도의 밝기는 되어야 겠다. 언제부터인지 등산제품에 대한 가격이 고가임에도

통이 커졌는지, 등산제품도 역시 거품이 많을 꺼라 보여지지만 어쩌나, 이렇게 구입을 할  수 밖에..

[페츨] 마이오RXP(16만원) ,마무트루시도TX1헤드랜턴(당시구입가격12만원) 이 있으므로

이 두제품 중에 [페츨] 마이오RXP정도이면 텐트안에서 사용하는 데는 아무 무리가 없다고 여겨지나 

환경상 필요할 것 같애서 구입... 

밝고 어두운 조정은 스위치를 살짝더 누르면 최대의 밝기가 되며, 다시 누르고 있으면 어두워진다. 텐트안에서

불빛 조정으로 얼마든지 취침등으로 사용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굳이 이 랜턴이 있지 않아도 해드렌턴이면 되지만 그래도 용도에 따라

구입해서 사용하면 상당히 비박산행에 도움이 되리라 본다.

 

 

 

 

불랙과 화이트가 있는데 이 제품은 화이트 색깔의 랜턴

그전 북한 금강산을 두번 갔는데 금강산호텔이 정전이 되어 캄캄한 적이 있었다. 몇시간 동안 불이 들어오지 않고 있다가

약 30분 정도 들어오는 경우를 보았는데 이럴때 가져가서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구입하고 생각하니 이것도 가벼운 무게지만 올빛보다는 무게가 배가 더 나가니 아무래도 무거운 배낭에 넣어 비박을 할 경우 무게로 인한 힘듬이 올

가능성이 듬뿍하므로 올빛이 낮다는 생각이 더 들기도 함.

다음 구입품록은 OR드라이색 5L 15L 2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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