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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5)

일상스케치

by artyou 2008. 8. 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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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5)

 

 

 저녁에 습도와의 전쟁으로 몸이 지친다. 난 이곳에서 생활하기란 힘들것 같다. 밤새 고생하고 일어나 주변을 관광하면서 더운 날씨와의 싸움이라도 하듯 힘든 관광을 한다.

이곳 싱가폴은 도시국가이여서 인지 한적한 시골분위기가 보이는 곳은 없다 특히 농사를 짓는 모습은 관광을 하는 동안 볼 수 없었다.

 

오늘은 FIRST TOA PAYOH SEC, SCH00L를 방문했다. 다인종이 살고 있어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한국에서 온 유학생들의 모습도 볼겸 이곳을 찾았다.

이곳에 와 있는 학국인 학생들의 우수성은 세계어디에서 이든 인정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이곳은 치안이 잘되어 있어 범죄나 사고가 적은 나라라고 본다. 최고속도가 70키로를 넘지 못하고 해서 빨리 달리는 차는 찾아 볼 수 없다.

한국에서는 너무나 과열된 교육제도와는 달리 동남아 등에서 일어나는 교육제도가 이제 많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이곳에서 더욱 느껴본다. 이곳은 초등학교및 중등에서 기본 과정을 이수하지 못하면 진급이 되지 않은 철저한 교육제도룰 실시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도 이제 학교에서 기간만 채우면 되는 그런 제도를 바꿔야 하지 않나 생각되어진다.

 

이곳에서 느끼는 점은 다인종 국가의 학교모습과 그 속에서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러한 부분이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아닌가 한다. 우리는 단일민족이고 이제 외국에서 유입되는 사람들과 함께 다문화 가정을 갖추어가면서 보여지는 갈등과 불협화음등을 아마 이곳에서 처럼 우리도 함께공유하는 사회가 되어야 함을 생각해 본다. 

 

 

 

 

 보이는 아이들만 보아도 인정이 셋으로 나누어진다. 인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 중국 등 천진한 모습으로 반기는 여고생들

 

 

 

 

 

 

 

 

 

 

 

 

 

 이곳 싱가폴은 자동차 생산이 되지 않아 차도 인종만큼 다양하다. 주로 일본제 차가 많이 있는데 그것을 보면 상당히 속상함도 속으로 간직하고 있다. 이곳은 차값이 상당히 비싸고, 국가 전체 자동차수를 정하고 폐기가 되는 대수를 보고  신차구입을 허용하는 독특한 제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아래 쪽은 우리 현대의 차가 있어 속으로 기분이 조금은 업되었던 같다. 미래에는 한국자동차가 이곳에도 많이 들어오리라 본다. 한국 자동차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일본차보다는 아주 작은 수의 차를 시내에서 볼 수 있다.

 

 

 

 

 

 

 

 

 

 

 

 

 

 

 

 

 싱가폴은 역사가 짧고 해서 국립박물관에 가보아도 볼게 없다. 큰 건물에 보여지는 유물전시장이라고 생각되어지지 않는다. 주로 일본침략의 과정을 소개하는 정도와, 기타 유물이 아주 미약하게 전시되어 있다.

 

 

 

 

 

 

 

 

 

 

 

 

 

 

 

 

 

 

 

 

 

 

 

 

 

 

 

 

 

 

싱가폴국립박물관   

 
 
  [ 국립박물관 전경 ]
    

국립 박물관은 1880년 "헬리 멕컬름"에 의해 설계되어, 1887년 당시 총독이었던 "프레드릭 웰드"경에 의해 개장된 돔형의 신고전주의 건물이다. 각 층마다 각각 도리양식, 이오니아 양식, 고린도 양식으로 고대 그리스의 건축양식을 재현해 놓았다.

1층은 싱가폴의 역사관으로 싱가폴의 옛모습부터 현대까지의 발전사를 축소 모형으로 전시를 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특히 말레이 조호왕의 특별한 관심으로 동남아의 역사 발전사와 더불어 동물의 종합 표본관으로 그 명성을 높였고, 싱가폴의 역사와 말레이 군도의 문화에 관한 고고학 전시와 극동 선사시대의 유물에 관한 연구관으로 선정이 되기도 했다.

국립박물관은 처음에 싱가폴을 발견한 래플즈경의 이름을 따서 래플즈 도서관, 박물관이라 부르다가 1960년부터 현재의 국립 박물관이라 불리우게 되었다. 1987년 건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우표와 5달러짜리 기념주화가 발행되기도 했으며 그 후 여러차례 보수공사를 거쳐 오래된 목조물을 바꾸고, 현재의 스테인드 글라스로 둥그런 돔 지붕을 만들어 더욱더 아름답고 보다 나은 교육, 오락 기능을 갖춘 국립 박물관으로 1990년 현수상 고촉통 수상에 의해 재개장되었습니다.

국립 박물관의 내부 시설로는 단기 전시관과 영구 전시관이 있는데 그 중 유명한 것이 19세기 이민족들의 정착모습에서 2차 대전을 거친후 1965년 싱가폴의 독립까지 상세하게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싱가폴 역사관"과 1930년대 호랑이 연고로 유명했던 "호문호" 가족이 기증한 청나라시대의 유물인 비취 전시관과 1973년 만들어진 이린이 예술관 등이 갖추어져 있다.

 

 
 
 
 
 

 

 

 

 

 

 

 

 

 

 

 

 

 

 

 

 

 

 

 

 

 

대한항공 여객기가 유난히 멋있게 보인다.

 

 

 

 

 

 

 

 

 

 

 

 

 

 

 

 

 

 

 관광을 끝난 후 돌아온 숙박지 센토사 리조트 이곳은 1970년대 초부터 싱가폴 정부에 의해 강력하게 개발이 추진되어 온 싱가폴 최대의 인터내셔널 테마파크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저녁이면 풀장에서 가볍게 몸을 푼다. 아마 내가 제일 못하는 게 수영이라 그저 무더움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해변에 위치한 이곳 전경은 참으로 아름답다.

 

 

 

 

 

 

 

 

 

 

 

 

 머라이언 광장의 모습 잔디를 깎고 있다. 이곳 주변은 깨끗하고 아름답다.

엘리자베스 산책로에서 앤더슨교를 건너면 바로 앞에 멀라이언 동상이 서 있는 머라이언 공원이 있다. 작은 공원이지만 마리나 만 끝쪽에 있는 높이 8m의 순백 머라이언 상이 멋지게 바라다보이고, 공원 안에는 그 축소판의 미니 머라이언 상이 있어서 관광객이라면 빠뜨리지 않고 찾는 명소로 꼽힌다. 1972년 9월 15일 오후 8시 45분에 이광요 수상이 제막 버튼을 눌러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된 멀라이언 동상은 싱가포르의 상징물로서 상반신은 라이온,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양을 한 기묘한 동물의 형상이다. 상반신의 라이온은 싱가포르 국명의 유래인 `싱가(산스크리트어로 라이온을 뜻한다)'를, 하반신의 물고기는 항구 도시인 싱가포르를 상징한다. 머라이언 동상에는 두개의 얼굴, 즉 낮의 얼굴과 밤의 얼굴이 있다. 낮에는 싱가포르를 오가는 배와 새파랗게 펼쳐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늠름한 숫 라이온의 모습을 보여 주지만, 밤이 되면 칠흑같은 조명을 받으며 푸르스름한 자태를 드러내어 암 라이온의 신비로운 자태를 보여준다.

 

 

 

 

 머라이언 공원주변의 모습

 

 

 

 

 

 

 

 

 

 

 

 

 

 

 

 

 

 

 

 

 

 

 

 

 

 

 

 

 

 

 

 

 

 

 

 

 

 

 

 

 

 

 오차드거리모습 왼쪽 건물이 면세점

 

 

 

 

 

 

 오차드거리모습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음료수를 사서 갈증을 해소하려다 너무 맛이 다르고 단맛에 그냥 먹지 않고 휴지통으로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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