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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대명리조트 &드라이브(2015.1.20)

산행과 비박

by artyou 2015. 1. 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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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술 후 아직도 두통이 가시지 않아 힘들어 하는 집사람과 함께  잠시 잊게 하기 위해 대명에 들려 시간을 보낸 후 드라이브겸 하루를 보낸다.

이곳 전북에서는 이곳 해변이 있어 행복한지 모른다.

퇴직후에 해변에서 살고 싶어 부산에 기거하면 좋으련만  주변사람들을 멀리하고 떠날 수 없기에 이곳에 정착하고 있지만 부산이나 통영 정도에 기거하면서 배를 구입해 바닷가에서 낚시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면 하는 바램을 잠시도 잊어 본적이 없다.

 

이런 곳보단 난 산을 더 좋아하는데 산을 찾는 시간 특히 비박을 하고 싶은 충동은 강하나 여건이 아직은 아니기에

혼자 좋아 산을 찾는 모습이 보기도 좋지 않고 함께 하는 세상 혼자 즐겁자고 할 수도 없고 아무튼 이런 콘도보단 그래도 산이 더 좋은 이유는 뭘까.

힘듬이 있어야 후에 찾아오는 보람이 더 크게 작용된다는 것이 아마 좋을꺼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드는군요. 

 

어느

콘도이든 시설이야 그렇지만 대명리조트 중에 이곳 격포구역은 그래도 성공한 쪽에 속한다고 보는데 그보다 해변을 거닐고 그 주변의 상권이 리조트를 뒷받침하는 역활을 하는데 아무래도 주변정리가 아직은 부족한 것도 사실이나 그래도 꾸준히 사람들이 찾고 있는 것은 전북사람들이 해변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이곳이기에

 

차안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역시 주제는 건강  건강이 회복되면 산 이곳 저곳 등 마음껏 다니고 싶다는  몇번에 걸쳐 이야기 하는 이사람 그만큼 건강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것임에도 우리는 건강할때 그 건강한 모습을 지켜내지 못하고 스스로 무덤을 파듯 건강을 해치는 행동을 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올해는 이제 여유가 있는 시간이 되므로 유럽이나 그외 여행도 하려고 사용한지 3년도 안된차도 팔아버리고 캠핑도 하고 산을 찾기 위해 그동안 기피했던 SUV로 바꾸고 다른차종은 자전거생활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데 집사람이 쾌유하기만을 바라는 마음일뿐.  

 

 

젊은이에게 부탁했는데 감각이 있어서 인지  제대로 찍어준  사진, 부부가 함께 담기가 어려운데

 

 

겅정색 차를 좋아하는 집사람

 

모터사이클 투어를 통해 이곳을 몇번 다녀왔지만 오늘따라 새롭게 느껴지는 이곳.

 

앞에 보이는 방파제가 채석강 전형적인 겨울바다 모습이군요.

 

 

인어공주도 만들어 놓고.

 

 

 

 

 

 

 

 

 

상록해수욕장 주변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가끔 찾는 모항

 

모항, 휴가를 내고 평일에 오니 조용해서 좋다

 

모항

 

모항

 

모항

 

부안변산반도을 가다보면 바지락죽 전문 집이 이곳인데 주말이면 줄을 서야 겨우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오늘처럼 평일이 좋은 점은

손님이 없어서 이다. 맛은 괜찮다. 밑에 음식을 보니 좋아  하는 모습 같다

 

뽕잎 바지락죽 뽕잎을 넣어서 가격이 상승된  바지락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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