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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 광한루 모터사이클 투어(2013.10.20)

MTB & motocycle

by artyou 2013. 10. 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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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바람 색감 모든 것이 달리고 싶은 욕망을 느끼게 하는 계절. 오늘도 달려보려 준비하고 전주-순천 송광사를 거쳐 -남원 정령치 아래 산채 비빔밥-광한루 - 전주로 돌아오는 동안 어김없이 만나는 모터사이클 일행들이 손도 흔들어 주는 서로 사인도 나누고, 길가에 펼쳐놓고 나락을 말리는 모습이 지귿도 이어지고, 가을하늘은 드높고, 높아 푸짐한 가을이 정서를 느끼며 하루를 달리고 돌아옵니다. 송광사는 아주 애정이 많이 가는 산사입니다. 오래 전에 이곳에서 템플스테이를 2박 3일 동안 했던 추억이 생생하며,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데 나를 만나고, 서로를 알게되는 곳. 참 나를 찾고, 새로운 인연인 이어지는 공간, 그것이 바로 산사(山寺)입니다. 머물고자 하는 이들을 머물게 하고, 떠나고자 하는 이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송광사에서 템플스테이가 처음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고 있는데. 정보가 잘못알고 있는지는 몰라도  우리나라 산사 중에 는 송광사는  스님들을 교육시키는 사찰로 알려져 있다. 

 

18명의 큰스님들이 나셔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  곧 '송(松)'은 '十八(木)+公'을 가리키는 글자로 18명의 큰스님을 뜻하고, '광(廣)'은 불법을 널리 펴는 것을 가리켜서 18명의 큰스님들이 나서 불법을 크게 펼 절이라는 것이다.
둘째로 보조 국사 지눌스님과 연관된 전설이다. 곧 스님께서 정혜결사를 옮기기 위해 터를 잡으실 때 모후산에서 나무로 깍은 솔개를 날렸더니 지금의 국사전 뒷등에 떨어져 앉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뒷등의 이름을 치락대(솔개가 내려앉은 대)라 불렀다한다. 이 전설을 토대로 육당 최남선은 송광의 뜻을 솔갱이(솔개의 사투리)라 하여 송광사를 솔갱이 절이라 풀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일찍부터 산에 소나무(솔갱이)가 많아 '솔메'라 불렀고 그에 유래해서 송광산이라 했으며 산 이름이 절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어느 사찰보다 더 정감이 가는 곳을 한번 들려야 겠다는 생각이 번뜩 스치고 지나가 집사람과 함께 모터사이클로 100키로 정도 달려온 이곳은 주변에 순천 국제박람회장이 있다.

토요일은 산행을 하는날  모악산은 갈수록 산행인구가 갈수록 늘어남을 느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오른다. 설악산은 좋을텐데 그러나 너무 많이 몰리는 시기는 피해서 산해을 하는데  송광사 경내를 들어가보니 여기도 많은 사람들이 .... 이곳 주지는 범일 보성(梵日 菩成)스님 여기 저기 공사하느라 소란스러운데 많은 이들이 불공을 드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일본 사찰과 달리 우리 사찰은 고즈넉한 그리고 순수한 모습이다. 중국 일본 보다는 뭔가 정감이 더 가는 .....그러나 경치가 좋은 곳은 어김없이 절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사찰 입장료를 내려도 무방할텐데 왜 그리 높은 요금체계를 유지 하는지 특히 산사에 어지럽게 하고 가는 이들도 없을 것이고 할텐데. 

 

 

 

 

 

 

 

 

 

 

 

 

 

 

송광사 입구에 주차한 후 다녀오는데  이 것도 차이므로 주차한칸을 차지 하니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 이곳에서 다시 출발 남원으로 들려 정령치 아래 산채 비빔밤으로 점심을 한 후 다시 광한루에 들려서 전주로 가려고 출발.

 

 

광한루에 들어가니 행사가 마침 진행된다. 사실 큰집 안마당 정도인 이곳 광한루는 아주 작은 곳.

 

 

 

 

 

 

 

 

마당전 공연을 하는 곳이라 망원으로 20미터 이상  당겨본다.

 

 

 

 

 

 

 

 

마당전을 멀리서 관람을 하면서 약 20미터 거리를 줌으로 댕겨서 촬영

 

 

통계에 의하면 50%는 눈을 감는 현상이 일어난다는데 그것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인물사진으 경우 눈이 감긴 사진이 많음을 알 수 있다.

 

 

 

 

 

 

 

 

 

 

 

 

 

 

 

 

 

 

 

 

 

http://mille2012.tistory.com/18   큰사진을 보려면 이곳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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