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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메타세쿼이아 (2012.9.1)

MTB & motocycle

by artyou 2012. 9. 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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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1 토요일 오전

집사람이 이곳을 가고 싶다고 해서 준비를 하고 담양을 다녀온다.   

 

전주에서 이곳 담양을 거처 목포 땅끝마을을 가기위해 자전거로 이곳을  지나간 거리를  다시 모터사이클로

주말이면 어김없이 산을 찾는데 오늘 토요일은 모터사이클로

일요일인 내일은 근교에 있는 모악산을 그리고 다음주는 오서산을 비박할 계획을 가지고

 

 

 

 

 

 

태풍의 잔해가 주변에 보이는 이곳

 

오늘 이자리에서 휴식을 하는동안 관광버스들이 차를대기시키고 또는

자가용들이 주차를 하고 사진을 담는 모습들이 여기저기에 보입니다. 

 

 

 

 

 

 

 

토요일을 지나 일요일 (2일)

모악산을 초입부터 등산객인파로 만원

구미산악회 등 다른 도시에서 많은 분들이 모악산을 오르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러나 오늘(9.2) 태풍으로 아름다운 산이 여기저기 가지들이 흩어지거나 부러져서 통행에 제한이 있고

아름다운 산새가 흩트러져 아람드리 나무에서 부터 작은 가지 등이 꺾여서 산행에 지장을 주는  등

이런 모습들을 처음 봅니다.

 

그런데 산에서 보지 못한 모습들이 눈에 띠는군요.

등산객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에 등산문화가 갈수록 좋아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오전 10시를 넘어섰는데 등산객들이 오르는 길목을 막고서 음식을 먹는데  잠시 쳐다보니 다른길도 있잖아요. 등 등 

오전부터 4-5명이 고스톱을 치는 모습을 처음보면서 꼭 산에까지 이런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지 아직 우리 문화가

발전하려면 많은 시간이 흘러야 한다는 것을 세삼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하면서 생각하는 점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사실.......

자랑할 것도 없고 자랑거리도 없고, 단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이렇게 시각적으로 남겨 다시 꺼내볼 수 있는 그런 장점을 이용하는 것뿐.

 

내가  보고 싶어할때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그런 블로그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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