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상산은 덕유산 전망대 |
근교산을 다니다가 적상산을 다녀옵니다. 날씨가 이글 이글 끓다 싶이 하니 금새 팔뚝이 적색으로 변할정도로 뜨거운 날씨 무주에서 고개를 넘어 장수쪽으로 10분정도 달리면 곧 적상산이 보인다.
양수댐이 있어 그 풍광이 더 아름답고 요즈음 적상산을 아주 깨끗히 정돈되어져 과거와 달리 변화를 많이한 흔적이 보인다.
적상산의 아름다움이 곳곳에 절경을 이룬 서창코스를 빼놓을 수는 없다. 안렴대에서 능선을 타고 사천리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도 있으나 주로 하산로로 이용된다. 오늘은 적상산 향로봉을 찍고 내려와 레프팅과 4륜바이크를 타는 등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코스. 주변 경관이 정리되어 상당히 아름다운 풍경으로 변해져 보기가 좋은 적상산의 모습들.
안국사
이런 폭염에는 단거리 등산을 하면서 체력을 다지는데 오늘이 그런 코스.
특히 안국사는 댐공사로 수몰되어져 있어 이곳으로 자리를 옮겨 절을 아주 주변경관과 잘 어울리게 단장을 해 놓아 보기 좋은 사찰임에 틀림없는 곳.
태어나서 이렇게 지글거릴정도의 더위를 느껴본 적이 없는데 오늘 태양에 노출될때 느끼는 그 강렬함을 오늘 느껴본다.
이곳이 레프팅 종점으로 내려오기를 기다리며, 발을 물속에 담가보지만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을 보니......
당분간 산행은 중단하고 집과 가까운 모악산에서 운동삼아 산행을 하는 정도로 ..
사진을 담기 위해 배려를 해준 레프팅 강사....
집사람을 담으려고 기다리는데 구명조끼를 모두가 입고 있으니 누군지를 알 수가 없는데
뒤집고, 물속에 빠트리고, 등 등 그 당시에는 무서웠지만 나름 즐거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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