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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테릭스 카타 30/Kata 30 Backpack

등산제품구입과 사용기

by artyou 2012. 3. 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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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크 배낭을 6-7개 정도 소유하고 사용하지만 사용자의 생각에 따라 다르겠으나, 리터수가 작은 배낭일수록 그리 매력적인 배낭이 아님은 틀림없다.

아크의 유명세가 아크를 구입하게 하는 한 몫을 하지만 결코 좋은 배낭이라고 평을 할 수 없다.

 

 이 제품은 가로 폭이 좁게 만들어져 있어 멜빵끈이 그만큼 좁게 만들어져 양 목에 멜빵끈이 가깝게 붙어서 목을 조이는 현상을 가져다 주는데 목을 조이면 아무리 좋은 것도 불편한데 이 제품이 그렇다. 그래서 다른 배낭과 달리 목에 부담을 많이 주지만 금새 적응이 된다. 난 개인적으로 블랙다이야몬드 제품을 선호하는 이유는 이 배낭이 클라이밍 배낭이지만 멜빵끈이 참 편하고 물건을 넣고 빼내는 편리성에 높은 점수를 주는 데 그래서 따뜻한 계절엔 주로 블랙다이야몬드 배낭을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최고로 생각한다.

사람들이 양사이드에 물병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없음 불편함을 토론하는데 난 물병넣은 것을 싫어하며, 산행을 오래하다보니 물을 먹을 타임이 적고, 또 물을 먹을때는 편히 쉬면서 하는 습관이 들어서 양사이드에 포켓을 좋아하지 않아서 인데 이건 어디까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왈가왈부할 게 못된다.  

 

블랙은 전통배낭과는 달리 특히 35리터 이하의 배낭에서 디자인은 그리 뛰어나지 않으나, 개인적으로는 좋아한다. 많은 사람들은 그레고리 오스프리 등을 많이 선호하지만 물론 좋은 배낭임에는 틀림없지만 그에 비해 아크는 대형배낭을 제외하곤 아니올씨다쪽에 점수를 주고 싶다.

 

특히 카타제품은 디자인이나 천 등은 거의 예술에 가까울 정도로 예쁜 배낭이지만 30리터의 무게를 걸머질 멜빵끈이 대형배낭의 멜빵끈과 비슷한 스팩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재미있는 대목인데

아무튼 집사람이 메어보고 답답함을 호소했는데 산행을 마치고 나니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아 그 문제는 간단히 해결되어 다시 카타37을 주문했는데  비주얼상 상당히 크게 보임. 아무튼

배낭의 천이나 모든 부분은 맘에 들며 특히 색감의 조화는 상당히 뛰어난 배낭 이지만 사악한 가격에 한국인이 봉처럼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 살짝 들기도 한다. 37리터는가격이 시중가 37만원으로 가격이 누비안브라운이 품절되어 몇칠 후 도착하겠지만 굳이 이렇게 까지 갖고 싶어하는 것도 아주 큰 문제는 문제.  

 

 

이부분에서 문제가 조금 된다. 펼쳐지게 되어 있는 수납공간이지만 벌어진 위에 고정하는 것이  항상 캡을 열어서 고리를 걸어야 하는 약점이 있다.

자끄로 열어진 저 안에  쉽게 물건을 넣고 꺼내기가 아주 좋은 점과 많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어 아주 큰 장점이 있는 배낭으로 이부분 점수를 최고로 주고 싶은 카타 30배낭

 

 

 

 

멜빵끈 폭이 보는데로 아주 좁게 만들어져 있어 목 양쪽을 조이는 결과를 준다. 집사람이 이 부분에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지 말을 하지만 이번 산행을 마치고는 오히려 흡족한 생각이 들어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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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리터 이지만 실제로는 34크기가 나온다. Reg/Tall - 1.35 kg / 47 oz | Extends to 3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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