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40키로 라이딩(2010.7.4)

MTB & motocycle

by artyou 2010. 7. 4. 10:35

본문

 

 

 

 

 

 

 

 

40 키로 라이딩

(2010.7.4) 

 

 

주말이면 비로인해 산을 가지 못하는 마음"

산을 가지 못하고 있으니 답답함이 몰려오지만  그냥 있지는 못하고 계획했던 데로 움직이고 있다. 

등산과 mtb로 산을 다녔던 관계로 경주-부산간 관광라이딩을 한후 장거리 라이딩을 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7월 중순과 8월 초순까지  미국을 다녀온후  8월초 전주-부산을 가기위해 일정을 잡아놓고 움직이고 있다.

 

주중 오후에는 약 20키로 정도를 꾸준히 라이딩을 하는 등, 엔진을 보강하고 있다. 

장거리 라이딩을 계획하고 장소가 정해지고 나면 동우회 사람들도 쉽게 따라나서지 못한다. 아무래도 장거리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어서 일 것 이다.

 그럴경우 혼자라도 항상 떠나곤 했는데 이번에는 세명이 함께 가게되었다. 다른때와 달리 또다른 라이딩이 될 것 같다.

교수를 하는 후배분과 과학을 전공하는 후배와 같이 동행하기로 했다. 

 이분들이 따라 나선단다.

 

일기예보는 장마철이라 방송되고 있어 산악회에서 오늘 산행도 취소되고 그렇다고 운동을 미룰수는 없고 해서 일요일 아침 8시에 준비하고 출발한다. 혹 비가오면 비를 맞을 생각으로 간단한 복장과 시그마 dp1s를 비닐 포장하여 금산사를 향해 출발.

 

자전거를 영역별에 의해 3대를 사용했는데 지금 기종은 일년전에 구입해서 라이딩하는 동안 매번 펑크가 나서 정을 붙이는데 상당히 힘들었는데. 한때는 처리를 하려 했으나 오히려 지금은 이 녀석이 더 정이 간다. 기종은 스캇 sportstar P2 이다.

 

산악용도 아니고 그렇다고 로드용도 아닌 어정쩡한 자전거이지만  CANDA28로 타이어로 교환하고 달리는데 아주 잘나간다. 휠은 27인치 앞샥은 산악용과는 달리 충격을 흡수할 정도의 느낌을 주는 정도 그래서 이 모델을 구입한 이유이다.

 

지금은 잘 선택했다는 생각인데 돌아다니면서 이 기종을 소유한 분은 아직껏 보지 못했다. 무게는 10키로가 넘는데 어차피 장거리라이딩을 할 경우 이것 저것 준비하고 나설경우 그렇게 전차 무게에 비중을 두지 않는다. 특히 나는 운동이라는 목적을 하기 때문에 너무 가벼워도 조금은 그렇다 싶어 무게는 나가지만 지금 기종을 선택한 이유이다.

 

집사람은 이제 자전거를 시작하는 관계로 산악용을 구입했는데 아무래도 자신이 없다고 하니 미니벨로이면서 투어용인 bikefriday를 구입하려 하는데 이번에 미국을 가면 사서 가져오든지 아님 이곳 한국에서 구입신청을 해볼 예정이다.

 

이 기종은 수제품이기 이기 때문에 주문하면 약 3개월이 걸린다는 샵의 이야기를 듣고 미국에 가면 알아볼 생각이다.

이 기종은 약 만키로 이상을 여행하는 두부부가 사용했던 기종으로 전화를 해보니 그렇게 오래 투어를 하면서도 아무 문제를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튼튼하다고 하니 더 이상 바랠 것이 없을 것 같ㄷ.

 

sportstar p1은 사람들이 그리 선호하는 기종이 아니어서 보지 못했지만  장거리 라이딩을 할적에 도로에서 느껴지는 딱딱함은 상당부분  앞샥에서 해결해 주는 관계로 피로감은 아주 덜하다.  평지도로에서 40키로 이상 속력도 나온다. 평속은 30정도이며, 보편적으로 30유지는 가능하다고 할까?

 

오늘 구간은 38.4키로 풀샥mtb로는 1시간 50분대로 돌아오지만(라이더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포츠스터에 타어이를 교환하고 난 후 1시간 30분대로 오늘 라이딩을 마쳤다. 특히 좋은 점은 로드용사이클은 지면에서 전달되는  딱딱함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에 비해서 충격을 상당히 흡수해주므로 아무래도 편안하게 달릴 수 있어 좋다. 라이딩을 하는 동안 몸에 밀착되어 잘 달려준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