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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울산바위(2015.6.2)

산행과 비박

by artyou 2015. 6. 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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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는 다른산과 달리 독특한 형태를 가진 산이기도 하지만 그 자태가 무릇 한국산에서는 볼 수 없는 형태의 모습을 가졌습니다. 이 산의 아름다움을 어느 것에 비교할 바는 못되지만

공룡능선을 3번 지나갔지만 결코 자태만큼은 어느 것과 비교불가 대상. 너무 기분좋게 산행으로 기록된 산. 

 

이곳을 오르다 보면 전망대가 보이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소나무는 가히 장관인데 혼이 빠질 지경, 오대산 비로봉을 2일 전에산행을 했지만 이에 비하면 너무 초라하다 할까. 울산바위는 너무 아름다운 산이라 집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어 이 코스를 택했는데  너무 좋아 한다. 겁이 너무 많아서 어느 선까지는 한계가 있겠지만 이곳 정상에 다다를즈음에는 바위에 걸쳐진 시설물로 인해 내리 꽃듯 낭떠러지가 보이는 곳에서는 다리가 떨릴 정도인 것은 틀림없다. 2014년에는 이곳을 오르다 사망한 분도 계시지만  산을 자주 다니는 분도 정상부근 800m 지점부터는 숨을 고르며 올라야 할 구간 산을 오르다 보면 고도가 그리 중요하지 않는데 이곳은 873미터 다시 찾고 싶은 산 1번에 올려 놓고 싶다.

 

기록에는 천후산이라고 기록에 남겨져 있는 산이기도 하다. 화강함으로 바위 높이만 200m 30개 봉우리로 정상에 오를수록 가히 장관이다. 너무 아름다운 산이기도 하다.  그러나 산꾼들은 이 산을 가볍게 보고 정상에 가보지 않은 분이 오히려 많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흔들바위까지는 가볍게 오르면 되는데 흔들바위를 벗어나면 급경사 고도로 인해 천천히 오르면 된다. 코스가 짧기 때문이지 코스가 길다면 이곳도 만찬한 산이 아님을.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거리는 9.14km 카메라 2대 캠코더 1. 휴대하고 산행을 하기 때문에 산행시간이 늦어지는데 항상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천천히 그리고 여유있게 산행을 하는데 소요시간은 4시간 22분. 동해안일주를 하기 때문에 여유가 있어 중간에 약 30분 동안 쉬었다 간다.

 

 

 

외국분들이 더 많이 보인다. 정상에서 젊은여자 2분은 중국인, 미국인이 오늘따라 많이 보인다.

 

 

 

 

울산바위 전망대

 

포토라인인 이곳에서 바라보면 대청과 중청이 보이고 중청대피소가 보인다. 공룡능선이 눈앞에 보이고, 이곳에 펼쳐지는 소나무는 가히 장관이다.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을까. 아마 소나무모습들이 이렇게 아름답고 보였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이곳에서 보이는 풍광은  정말 잊혀지지 않을 정도이다. 

감탄사를 연발하는 집사람 역시 넋을 빼 놓을 수 있는 곳은 산임에 틀림없다.

 

집사람은 오랫만에 이곳을 찾았다. 흔들바위가 움직이지 않는데 과거에는 움직였던 기억이 남았는지 밀어본다. 꿈쩍도 하지 않는데

생각보단 작아보인다는 데 내가 보기에는 같은 느낌인데 흔들바위로 등산하다 보면 중간에 상점이 있어 막걸리나 파전 등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모두 철거를 해서 작업중에 있는데

헬기들이 열심히 페기된 건축물이나 기타 등 등을 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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