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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들 로체 MFS

등산제품구입과 사용기

by artyou 2013. 2. 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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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처음 하던 시절 생각이 절로 납니다. (산행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참조가 조금이라도 된다면)

트랙스타 좋은 신발인데 산행을 하면서 미끄러워 했고 발이 자꾸 뒤틀렸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로인해 생전 다쳐보지 않은 발목으로 인해 고생을 했던

비브람창이 뭔지도 모르던 시절 그 당시 8만원 정도였던 기억이 그로인해 신발의 중요성을 알고 바로 산행에 따른 장비들에 대한 나름대로 과정을 겪으면서 제일 먼저

구입한 아쿠신발은 정말로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난다. 처음과 달리 발이 너무 편하고 해서 그 신발로 공룡능선을 아주 추운 겨울에 산행을 하는데 스패츠안으로 눈이 들어와

영하 20도가 넘는 추위에 신발안에는 눈이 녹아 질꺽 거리는 상태였지만 힘들다는 생각외에는 발이 시럽거나 하지 않고 무사히 산행을 마친 기억이 난다. 아주 편안한 신발로

기억했던 아쿠 그리고 스패츠도 고어로 모든 장비를 공부하면서 시행착오가 잠깐 있었지만 좋은 장비들로 교체해 나간다.

 

 

그러던 중 바로 잠발란을 구입했고 아쿠와 달리 신발이 처음 신었는데도 아주 편하고 문제가 전혀 없어 아주 편하게 착용하고 산행을 하는데  등산매니아들은 몇켤레의

등산화를 구입해서 산행을 하는 것처럼 나 또함 중등산만 몇켤레 구입하는데 교대해가면서 착용을 하고 있다.

 

장거리에 아쿠나 잠발란 마인들 다 좋은데 그 중에 조금 더 라는 단어를 붙인다면 마인들을 꼽을 수 있다. 마인들은 두 신발과 달리 같은 문수라고 해도 신발에 꽉 조이는 느낌이 든다. 신발안에서 발이 조금도 여유를 부리지 못하도록 해 놓았다. 그래서 발목이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아무래도 아주 드물다. 장거리 중거리 단거리 등을 고려해 그에 맞는 신발을 골라서 신고 산행을 한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결과  바닥이 단단한 신발일수록 장거리나 중거리에 좋은 신발 그렇다고 무조건 단단한게 아니고 과학적인 제품이면서 단단한 신발이  산행에서 발이 편안하다. 

마인들 로체는  히말라야와 같이 메모리 폼으로  되어 있어 신발을 신으면 나에 맞게 모양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특수한 신발이다. 그리고 나의 발에 맞게 고정이 된다. 그 다음은 그대로 기억된데로 신고 산행만 하면된다. 독특한 발목 성형 장치를 채택하고 있고 출시단계에서 발목 부분 안감의 내부에 말랑말랑한 겔 타입의 유동체가 있는데, 이 겔(Gel)이 사용하면서 체온에 의해 사용자(내발에 맞게 ) 발목모양과 똑같은 모양으로 형성된다. 마치 맞춤형 구두처럼 여러분에게 가장 잘 맞는 신발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아쿠나 잠발란 등과 같이   발목 부분이 높이 올라와 부상을 막아주며 장시간 걸어도 발목부분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그래서 마인들은 장거리에 아주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물론 아쿠나 잠발란도 훌륭한 신발이다. 7-8켤레의 등산화를 가지고 신고 있지만 난 한 여름에도 중등산화를 신고 산행을 하는데  사람들이 의아하게 바라본다. 더운 날씨에 중등산화을 신고 있으니  

나도 불편함을 모르겠는가만은 산에서 다치는 경험을 해본 후로는 중등산화의 성능을 믿고 여름에도 착용을 하는데 . 산행이 없는날 여행이나 평소에도 등산화를 주로 신는 나는 다시 마인들 로체를 구입. 신발이 필요해서 구입하는게 아니고 요즈음 세일 기간이라서 하나 더 구입  아무튼 중등산화외에 경등산화 등도 신지만 거의 중등산화를 고집하고 있는 이유는 어떤 산행을 하든 발목이나 산행으로 인해 하체가 힘들거나 하는 경우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다.

 

 

설악산 등 무박 2일 장거리 산행을 하는 경우 16시간 이상을 하면서도 전주 집에 도착해서 다리가 아프거나 피곤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 것은 아마 신발의 도움이 제일 크지 않나 싶다.

난 등산장비에서 제일 중요한 1순위는 항상 신발이라 생각한다. 그 다음이 배낭 배낭무게가 무거우면 어께에 하중이 집중되고 그로인해 힘든 산행으로 이어지듯 그래서 배낭도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배낭을 찾게 되는 것. 그외 몇가지는 구입할 적에 돈이 들더라도 구입하는데 망설여서는 안된다. 물론 머니가 따르는 것이라 쉽지는 안겠지만

그러나 힘듬을 겪고 나면  결국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사실 ..산은 우리에게  쉽게 내어주지 않는다는 사실 힘들게하기도 하고 목숨도 담보하고 있음에 내가 그에 맞춰 다치거나 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곳이 산이기도 하기에 항상 장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듬을 덜어낼 것은 덜어내야 한다. 그게 장비의 역할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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