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산행의 기쁨 가운데 하나가 먹는 즐거움이다. 하지만 국립공원은 지정된 곳이 아니면 취사·야영이 금지되어 있어 밥을 해 먹을 수 없다. 그래도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뜨끈하게 끓인 국 한 그릇이 아쉬운 법. 이럴 때 유용한 것이 바로 보온도시락이다.
보온용기의 명가 써모스가 지금껏 출시된 등산용 보온도시락 가운데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을 출시했다.
보온도시락을 고를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포인트는 보온력이다. 특히 추운 날이면 보온력의 차이는 극명하게 드러난다. 써모스 보온도시락 ‘JCW501’은 100℃의 물을 6시간 경과 후에도 74℃ 이상으로 유지하는 탁월한 성능을 지녔다. 일반적인 보온도시락이 6시간 경과 후 60℃ 선을 기록하는 것과는 큰 차이다.
추운 겨울철에도 따뜻한 밥을 먹으려면 보온도시락에 넣는 순간 밥의 온도가 중요하다. 갓 지은 뜨거운 밥을 넣는 것이 가장 좋지만 대부분 보온밥통에 보관 중인 밥을 그냥 담아서 가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전자레인지에 밥을 뜨겁게 데운 뒤 담아 가면 따뜻함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이때 맨밥보다 간단히 양념한 것이 먹기가 훨씬 낫다.
등산용 모델인 이 제품은 이중 뚜껑으로 보온력을 높이고 몸통에 홈을 깊게 파 쉽게 잡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반찬통 없는 단순한 원형 보온도시락으로 돌려서 여닫는 단순한 형태다. 넉넉한 0.47L 용량으로 밥은 물론 죽, 이유식, 얼음 등을 보관할 수 있다. 등산은 물론 낚시, 트레킹 등 각종 아웃도어 활동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시즌 수입 제품은 국내 시판을 기념해 보관용 보온주머니를 함께 제공한다.
문의 스페셜리스트 031-974-6465, www.specialist7.com
1 이중 뚜껑으로 보온력을 높였다.
2 스테인리스 소재의 내부는 마무리가 깔끔하다.
3 무독성 실리콘 패킹으로 밀봉 성능을 높였다.
4 국내 사용자용 케이스가 제공된다.
■ 재질 : 본체 스테인리스 스틸, 뚜껑 ABS 수지&폴리프로필렌, 패킹 무독성 실리콘
■ 색상 : 남색, 밤색
■ 용량 : 0.47L
■ 크기 : 지름 9cm, 주입구 지름 7cm, 높이 14cm
■ 보온력 : 6시간 경과 후 74℃ 이상
■ 소비자가 : 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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