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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2010.11.10)

산행과 비박

by artyou 2010. 11. 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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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이 멀어져 보이는 가을과  단풍

오색으로 물든 가을의 백양사도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같은 모습을 보인다.

 

산사입구에 들어서면 다른 절과 달리 길목에 서 있는 나무들과 주변 경치가 포근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주말이 아닌 주중인데도  내장산에 접근은 불가한 것 같애 그곳에 몸을 담지 못하고 백양사로

 

그래도 한결 여유가 있어 보이는 이곳 백양사. 이곳에 들리면 이 뭣고라는 화두에 대한 글이 먼저 생각나는 곳. 

 

 

고찰의 백양사 입구

입구안까지 주차를 시키는데 그 규정을 어기고 절안으로 들어가는 차들

걸어서 가면 좋으련만 많은 인파들이 함께 하는 데

절안에 까지 차를 몰고 가는 사람들은 사람들은 도대체 평상시 삶을 어떻게 살아가는 사람들일까?

 

 

 

 

낙엽을 실컨 감상한다. 

많은 표정을 가지고 걸어가는 사람들 속에 나도 묻혀 가며

여기저기 담아본다.

 

 

 

 

대학진학을 위해 공부하는 자녀들은  오늘 이곳 절에서 불공을 열심히 드리고 있다.

조금 있으면 수능 .....

 

 

 

 

 

 

 

 

 

 

 

 

 

 

가을의 모습을 담기위해 사진작가들이 많이 보인다.

 

 

 

 

 

 

 

 

 

 

 

 

 

 

 

초상권이 침해 된다면 삭제....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색 사진가들도 오늘 많이 보인다.

자연의 색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때론 눈으로 보는 것 보다

사진으로 보는 게 더 현실감이 있를 적이 있다.

 

 

 

 

 

 

 

 

 

 

 

 

 

 

 

 

 

 

 

 

 

 

 

 

 

 

 

 

 

 

 

 

 

 

 

 

 

 

 

불심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부모 마음을 자식들이 알까?

하긴 알아주어서 하는 게 아닌 것이 부모마음.

 

소원을 간절히 빌면, 아무래도 마음이 편하겠지 않겠나!

 

 

 

 

 

 

 

 

 

 

 

 

 

 

 

 

 

 

 

 

 

 

 

 

 

 

 

 

인생은 복잡하지 않다

단지 우리 머리속이 복잡할 뿐이다

 

 

-오스카 와일드-

 

 

모든 사람들이 산사에서 비우고 다시 돌아가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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