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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비가 잠시 멈춘후 매봉

산행과 비박

by artyou 2010. 8. 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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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비가 잠시 멈춘후 매봉

 

(2010.8.17)

 

 

 

 

 

 

 

 

 

천둥 번개와 함께 오랜시간 장마비가 생활과 맞물려 우리와 함께했다.

그렇다고 지루하기보단 그 비를 보며 이런 저런 생각에 잠기고 오히려 시간이 가는중 모르고 있었던 장마기간

어느때와 같이 내 품처럼 자주 찾는 모악산정상과 매봉, 2-3일전 산을 오르고 내리는 동안 힘찬 소낙비를 맞고 천천히 하산하고 다시 오른 매봉

하늘이 걷히고 강한 햇볕을 동반한 가운데 다시 찾았다.

 

 

 

 

 

 

 

 

 

 

 

 

 

 

 

매봉 정상에서 바라보면 전주시가 보이고, 주변 산을 둘러 쌓여 있는 이곳 매봉정상 공간은 참으로 한가롭고 평화롭다.

아마 자연도  우리처럼 가만이 있지는 않는 것 같다. 소리를 내고 비가 내리고 강한 햇볕을 동반하여 사람들을 어느곳으로 이끌어 가는 마력도 지녔다.

아마 인간은 자연의 변화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것도 우린 인지 하지 못하고 움직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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