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야가라폭포 가는길
(2010.7.27)
gps 이동구간 뉴저지주에서 버팔로시를 통과 나이야가라
Tenafly, NJ 076
뉴저지주 집을 출발해서 나이야가라를 향해 출발한다. 거리상으로 700키로가 넘은 약 8시간 이상을 가는 동안 보여진 사진을 올려본다.
거듭 강조하지만 미국을 다녀온 모습을 자랑스럽게 보여주려고 이곳에 사진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움직였던 흔적을 언제든지 볼 수 있어 이렇게 기록을 남길뿐이다.
보름 있는 동안 미국백악관 그리고 링컨 기념과 등을 다녀본 그런것보다 광활한 대지에 녹색으로 덮혀진 잔디와 넓은 땅 보여지는 레저 활동 등이 내내 나를 힘들게 했다. 부러움이랄까? 워낙 땅이 작은 한국에 오랜동안 살아오면서 한편으로 우리가 해보지 못한 것들을 여기에서는 가능한 현실과 잘갖추어진 시설 보여지는 자연의 녹색 등이 이번 미국여행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다.
한국에서도 가능한 일인경우도 있겠지만 미국에서는 값싸게 할 수 있는 것들이 우리네는 워낙에 고가이고 그런 장비를 쉽게 고를 수 있는 여건과 여러 환경 등이 아직은 .....
조금만 올라가면 휴전선이 막혀있고 어데를 가려고 해도 비행기가 아니면 갈수 있는 현실 등이 안타깝고 캥핑카가 고속도로를 달리는 동안 내내 옆을 비켜지나가고 있고 오토바이등도 역시 작은 추레라에 달고 떠나는 모습, 고속도로를 달리는 할리메니아 등을 보면서 지금이래도 조건만 된다면 그곳에서 몇년은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그렇다고 우리 조국 한국을 영원히 떠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단지 이 모든 것이 나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으로 보여지고 하지만 그래도 한국의 문화의 편리함도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나이야가라폭포는 뉴욕주에 있고, 그곳에 가려면 버팔로시를 통해서 가는데 오랜시간을 가면서 어차피 1박을 해야 하므로 버팔로시에서 숙박을 한후
다음날 아침 나이야가라폭포로 갈 예정이다.
아래 사진에서 처럼 펼쳐지는 모습에 오랜시간을 고속도로를 달려가면서도 보여지는 자연의 모습에 지루함을 모르고 달려간다.
한국의 소나타가 보인다. 일본차가 넘실대는 가운데 비하면 우리차는 아직도 자주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반도체산업이 일본을 따라 잡은 것처럼 우리차들이 앞으로 미국전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날이 금새 라고 생각된다.
달리는 차안에서 담은 사진들
이런 캠핑카의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다. 고속도로를 달려가는 내내 쌩쌩지나간다. 부러울뿐이다.
다시 미국에 온다면 한달에 300만원정도이면 렌트를 할 수 있다하는데 빌려서 한달동안 미국을 돌아보고 싶다.
전면에 보이는 것이 캠핑카를 대여하거나 판매하는 곳
전면에 보이는 것이 캠핑카를 대여하거나 판매하는 곳 정말 많은 캠핑카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미국을 돌아다니는 동안 성조기는 항상 눈에 보여진다. 가정에서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성조기를 걸어 놓은 곳을 많이 볼 수 있다.
미국은 한국과는 많이 다르다. 생활구조가 한국은 휴게소에 음식과 편리함을 갖고 있지만 이곳은 변소만 있을뿐이다.
간혹 작은 점포처럼 있는 것도 있지만 위 사진처럼 이런형식의 고속도로 휴게소 모습이다.
미국은 낮에도 해드라이트를 켜고 다닌다.
부럽다. 내가 좋아 하는 것을 보기만 해야 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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