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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9.18(목) 땅끝마을을 향해 라이딩을 할 예정

MTB & motocycle

by artyou 2008. 9. 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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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9.18(목) 땅끝마을을 향해 출발한다. MTB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 땅끝마을을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곳

모처럼 황금같은  시간이 마련되어   사진과 함께 자연을 바라보는 시간으로  전주에서 출발 - 순창에 들러 순창 고추장마을을 둘러보고

담양으로 가 이곳저곳을 들러본 후 -광주 첨단산업단지 -하남 산업단지-나주시- 영암월출산 휴게소-불치재터널을 지나 월남리-

강진군성저년소재지-해남방향 국도13번으로 진행- 해남땅끝마을 도착 총 270키로 주행할 예정임

 

 

 

 

 

 

 

 

 

장거리를 가면서 힘들기도 하겠지만 이미 제주도일주 300키로 주행을 했으며, 평소에 중거리를 계속하고 있어 자신감을 가지고 가려고 한다.

숨가프게 온 세월을 느끼면서온  내나이 50대 그러나 제주도에서 만난 70세의 어르신 솔아솔님과 77세의 제일 나이드신분이 국제항에서 만나

그분들은 한라산을 오르고 난 제주도일주를 하기 위해 출발해서 돌아오는데 국제항에서 다시 만났다.

 

생은 만들어 가는 거라는 생각을 그분들을 통해서 다시한번 느껴본다.

 한시간이상  대화에서 많은 것을 공부할 수 있었으며, 나 또한 많은 용기를 가졌다. 

그분은 470키로를 하루 23시간에 걸쳐 주행한 분으로 도저히 난 상상이 가지 않았다. 젊은 분도 아니고 나이가 드신분이

 참으로 믿기지 않아 대화를 하면서 몇번의 질문을 던져보기도 했는데 주위분들이 그렇다고 답을 해준다.

사실이지만 그래도  상상이 가지 않는다. 20년이상 차를 몰면서도 장거리를 항상 힘들어 한 기억이 나서인지

그래서 인지 나도 해남 땅끝마을까지 도전해 보기로 하고 목요일 새벽에 출발하려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 

서울에서 보다는 쉽다 전차를 해보지 않은 분들은 상상을 하지 못하지만 매니아들은 쉽게는 아니지만 소화해 내고 있는 것을 많이 본다.

쉬지 않고 약 14시간 이상을 달려야 한다. 그러나 좋은 경치가 있음 쉬어가려고 한다. 인생을 급히 달려가는 것보다는

쉬엄쉬엄 즐기고 가는 것도 좋은 것이라 생각기 때문에.............  

 

 

 

솔아솔님

 

 

MTB매니아인 솔아솔님 올해 71세이며, 서울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2번 종주하셨다는 말씀과(마지막은 2007년이라 말씀하심

MTB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이곳에서 배운 것을 메모하고, 바로 실행에 옮기기로 마음먹음.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오면서 때로는 답답하고, 추억에 남을 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했는데

 이분들을 뵙고 참으로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던 기억은 이번 여행에서 처음이라고 생각되어짐. 감히 전차로 한라산을 오르는 것이나 장거리 주행 등 

나로서는 이제 초보에 불과한 난 상상조차도  못할 평소의 생각과, 역시 도전이란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되어지며,

나 또한 체력이 남아 있는한 실행에 옮겨 갈것을 마음먹음.

아마 제주도 일주를 하는 동안 보여지는 아름다운 풍경보다는 솔아솔님과 같은 일행이신 

77세의 아래의 어르신의 모습이 제일 오늘 소개되는 사진 중 제일 중요한 사진이라  생각함. 

 

 

 77세로 제일어른인 한라산을 오르기 위해 서울에서 내려옴, 제주도 국제항에서 만나 약 1시간 이상 담소를 나눔 

 

 

사용자 삽입 이미지

 

70 년대 에 조성을 시작했던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그,길이가 8.5 km....

이십리가 넘는 거리입니다. 끝이없이 이어지는 가로수길중... 자동차를 씽씽 달릴수 없고,

걷거나 자전거를 탈수있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약 4 km... 정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여러갈래 죽림욕길과 쉼터가 멋지게 조성되어있습니다.

봄과 가을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때를 골라 오르시면 환상 ,그 자체입니다.

여름에도 쉼터에 앉아 불어오는 대바람의 시원함을 느낄수있지만....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茶)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담양온천입니다.아래....[노천탕이 좋은곳]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담양온천 ...

아래는 리조트 바로뒤에 있는 금성산성 전경입니다. 산행이 좋은곳입니다. 약 세시간 코스면

순창 강천사로 넘어갈수 있다고 하네요...[너무 지루할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담양호 옆길... 추월산 이 바로앞입니다. 너무 멋진 드라이브코스입니다.

담양호를 끼고 도는 일주도로 라고 하면 어울리는 말일지....

담양호를 끼고 드라이브....

추월산을 들러 약수한잔.... 자동차가 여기끼지 갈수있습니다.

 

지나가면서 잠시들러 마시는 약수한잔.... 정말 몸에 좋은약... 약수인지...ㅎ~

추월산 등산로 소개를 하고있네요.

아래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가마골로 직행....우리회원님들에겐 멋진 여행이 될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땅끝전망대

 

 

땅끝모노레일카
 
땅끝모노레일카는 땅끝을 찾는 관광객에게 국토순례 시발지인 땅끝의 아름다움을 더욱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장애인, 노약자 등이 땅끝 전망대까지 갈 수 없었던 많은 불편함을 해소 하고자 해남군과 한국모노레일(주)은 상호간 공동투자로 운영하는 모노레일운송사업인 땅끝모노레일카 설치 사업을 마무리하여 2005년 12월19일 오후2시에 개통식을 갖고 운행을 시작하였다.

 

 

갈두산봉수대  
이곳은 육지의 최남단 갈두산(葛頭山,해발156.2m) 정상에 위치한 봉수대(烽燧臺)이다. 갈두산 봉수는 광무(光武) 10년(1906) 영암군(靈巖郡)에 속하였던 송지면(松旨面)이 해 남군(海南郡)에 이속(移屬)됨에 따라 편입된 지역이다. 이곳 갈두산 봉수대는『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동국여지지(東國與地志)』에 “동쪽으로 강진현(康津縣) 좌곡산(佐谷山, 현 북일 면 봉태산), 서쪽으로 해진군(海珍郡) 화산(花山, 현 해남 화산면 관두산(館頭山))에 준하여 설치”된 것으로 전하고 있으며, 조선초에 설치되어 고종(高宗)때 폐지(廢止)된 것으로 보인다.

봉수제도는 삼국시대(三國時代)부터 시작되어 조선시대(朝鮮時代) 세종(世宗)의 4군6진 개척과 더불어 확립되었다. 봉수는 낮에는 연기(煙氣), 밤에는 횃불로써 국가의 급한 소식을 왕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해당지역에도 알려 적(賊)의 침략(侵略)에 대비했던 군사통신방법(軍事通信方法)으로 그 수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조선시대 법전인 『경국대전(經國大典)』에서는 평상시에는 1개의 홰, 적이 나타나면 2홰, 경계에 접근하면 3홰, 경계를 범하면 4홰, 접전하면 5홰를 올리도록 했다. 그러나 만약에 적이 침입했을 때 안개·구름·비바람으로 인하여 봉수가 전달되지 않을 경우에는 화포(火咆)나 각성(角聲) 또는 기(旗)로써 알리거나 봉 수군(烽燧軍)이 직접 달려가 알리도록 했다. 갈두산 봉수대는 당초 원형을 알아볼 수 없도록 파괴되어 있었던 것을 복원한 것으로 자연석을 이용하여 막돌로 쌓았으며 봉수의 직경은 4.5m내외이다. 봉수대의 하부는 바윗돌을 사용하고 상부로 올라갈수록 작은 돌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다.

 

 

땅끝탑비
- 땅끝탑비 -
 
글 손광은
글씨 하남호
 
이 곳은 우리나라 맨 끝의 땅
갈두리 사자봉 땅 끝에 서서
길손이여
땅끝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게
먼 선 자락 아스란 백령도, 흑일도, 당인도
장구도, 보길도, 노화도, 한라산까지

수묵처럼 스며가는 정
한 가슴 벅찬 마음 먼 발치로
백두에서 땅끝까지 손을 흔들게
수천년 지켜온 땅 끝에 서서
수만년 지켜갈 땅 끝에 서서
꽃밭에 바람일 듯 손을 흔들게
마음에 묻힌 생각
하늘에 바람에 띄워 보내게
 
1987. 7. 18
 

 

송호해수욕장
 
위치 : 송지면 송호리
 
송호해수욕장은 땅끝마을로 가기 전에 펼쳐져 있는 해남의 가장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송호(松湖)는 해변가로 노송이 무성하고 바닷가의 고운 모래와 맑고 잔잔한 물결이 호수 같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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