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15)
말레이어로는 'MELAKA' 영어로는 'MALACCA'
(이곳은 무척더운날씨로 쿠알라룸푸하고는 전혀 다른날씨)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유명한 멜라카는 14세기 말에 수마트라 섬을 지배했던 마자파히트 왕국 군대에 쫓겨 이땅으로 피신 온 귀족 파라메스바라에 의해 세워졌다. 15세기 초반, 명나라에 조공 사신을 파견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아시아 각국과 왕성한 무역을 하게 되었고, 왕국은 번영을 이루었다. 그리고 명나라와의 우호 관계는 문화적인 번영에도 크게 기여하는 결과가 된다. 당시 중국 남부에서 이주한 중국인 남자들은 말레이 여성과 혼인하여 그 사이에서 자손(페라나칸)을 낳았는데 그후손들에 의해 쌍방의 관습이나 언어 등이 융합해 '바바뇨냐'라는 독자적인 문화가 탄생했다.
바야흐로 이땅에도 서양 열강들의 세력이 밀려와 1511년에는 포르투갈에게 점령되고 만다.
말라카 술탄국 궁정(Melaka Sultanate Palace)
성바올 언덕 기슭에 있는 말라카 술탄국 궁전은 말레이인 전 통치자의 궁전을 재 건축한 것이다. 이 궁전의 건축술은 문시이 압둘라(Munshi Abdullah)가 쓴 말래이 연대기에 기재된 궁전묘사에 근거를 드고 있음. 현재는 말라카 문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고 말라카 왕국의 영광스러운 시대를 흥미롭게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세인트 폴 교회 - 1521년 포루투갈 지배하에 세워진 카톨릭 교회, 앞에 사비에르의 동상이 있다.이곳을 지나는데 꼬마가 앙징스럽게 귀여운 짓을 한다.
가지고 있는 말레이시아 돈 10을 주었는데 깜짝 놀랜다. 한국돈 3,300이다.
세인트폴 교회에서 내려다본 멜라카 전경
멜라카의 전체적인 느낌은 역사가 말해주듯 이국적이고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대체적으로 깨끗화고 세견된 느낌이 들었으며 시간이 부족해 일일히 들어가 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 세인트 폴 교회에 올라가보면 몇몇 장사꾼들이 열쇠고리와 부채 등과 수채화그림을 팔고 있었는데 나도 수채화를 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209링게를 주고 구입함. 이 그림은 말레시이아를 잘 나타내주는 그림으로 평소에 내가 좋아하는 그림이여, 나도 작가라고 하니 반갑게 맞아 준다. 같이 찍어 줄것을 부탁하고 말레이인에게 맡겼으나 사진이 흐려 올리지 못함.
스탯허스에서 세인트 폴 언덕 꼭대기까지 나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세인트 폴 교회의 폐허가 남아 있다. Duarte Coslho로 알려진 포르투갈의 장군이 1521년 시내에서 제일가는 카놀릭 교회를 만들기 위해 지은 성당임.
네덜란드인이 점령을 하고난 뒤에는 이 성당의 이름을 세이트 폴 교회로 재명하고, 1753년 크리스트 교회가 완공되었을때 세인트 폴 내의 개장 무덤에는 이 성당에 규칙적으로 나온 성 프란시스 자비어가 그의 유물들을 인도의 고아지역으로 우난하기 전인 1553년에 수장되었다.
성프란시스의 대리석 상은 400년 이상동안의 그의 유치기간을 기념하고 있다.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이 교회는 훌륭한 전망을 지니고 있고 건물 내부에는 섬세한 네덜란드 묘비가 있다.
산티아고 요새(Porta de Santiage) - 16세기 초반 포루투갈이 지은 요새
산티아고 요새(Porta de Santiage) - 16세기 초반 포루투갈이 지은 요새가 뒤
말라카 술탄국 궁정(Melaka Sultanate Palace)
성바올 언덕 기슭에 있는 말라카 술탄국 궁전은 말레이인 전 통치자의 궁전을 재 건축한 것이다. 이 궁전의 건축술은 문시이 압둘라(Munshi Abdullah)가 쓴 말래이 연대기에 기재된 궁전묘사에 근거를 드고 있음. 현재는 말라카 문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고 말라카 왕국의 영광스러운 시대를 흥미롭게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해준다.
말라카 술탄국 궁정(Melaka Sultanate Palace)
성바올 언덕 기슭에 있는 말라카 술탄국 궁전은 말레이인 전 통치자의 궁전을 재 건축한 것이다. 이 궁전의 건축술은 문시이 압둘라(Munshi Abdullah)가 쓴 말래이 연대기에 기재된 궁전묘사에 근거를 드고 있음. 현재는 말라카 문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고 말라카 왕국의 영광스러운 시대를 흥미롭게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해준다.
말라카 술탄국 궁정(Melaka Sultanate Palace) 안에 박물관으로 사용됨.
성바올 언덕 기슭에 있는 말라카 술탄국 궁전은 말레이인 전 통치자의 궁전을 재 건축한 것이다. 이 궁전의 건축술은 문시이 압둘라(Munshi Abdullah)가 쓴 말래이 연대기에 기재된 궁전묘사에 근거를 드고 있음. 현재는 말라카 문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고 말라카 왕국의 영광스러운 시대를 흥미롭게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성바울 언덕 기슭에 있는 말라카 술탄국 궁전은 말레이인인 전 통치자의 궁전을 재 건축한 것입니다. 이 궁전의 건축술은 문시이 압둘라(Munshi Abdullah)가 쓴 말레이 연대기에 기재된 궁전묘사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는 말라카 문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고 말라카 술탄 왕국의 영광스러운 시대를 흥미롭게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산티아고 요새(Porta de Santiage) - 16세기 초반 포루투갈이 지은 요새
독립 선언 기념관(Proclamation of independence memorial) - 좌측에 보이는 흰건물
1912년 부터 영국식 빌라에 소장되어 있는데 이 박물관에는 1957년 독립 행사를 서술한 원고 비디오 테이프 필름, 슬라이드 등이 소장되어 있음.
식민지의 한 요새였던 이 건물은 몽골 스타일의 돔으로 독특한 건축학적 양식을 띄고 있음.
1957년 말레이시아 초대 수상, 뚠꾸 압둘 라만이 공식 행사용으로 운전했던 미국제 시보레가 바깥에 주차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