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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포에러너 305

GPS2

by artyou 2009. 7. 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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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가민 포에러너 305

● 달리기를 시작한 시점 : 2007년 3월

● 체중 : 82kg

● 주간주행거리 : 60~70

● 연령대 : 40

● 구입처 : 인터넷 중고 사이트

● 점수(100점만점에) :  95점


처음 달리기를 시작 할때만 해도 뭐 기냥 대충 달리면 돼겠지...


얼마 안 가서 아픈 무릅에 며칠을 쉬고 어떻게 하면 안 아프고 달릴수


있을까 가 내 관심사가 돼었다. 가민을 처음 만난건 우연히 신문에서


요즘은 심박계가 일반화 돼어서 심박계을 차고 체계적인 훈련을 하면


풀코스도 어렵지 않게 뛴다는 기사를 보고서이다.


운 좋게 중고 사이트에서 가민을 구입하고 설명서를 보는 순간


OTL ㅠㅠ   한글은 한 자도 안 보이고 순 영어 투성이 물어 물어


가민을 공급 한다는 사이트에 의뢰 했는데 이 물건은 아직 수입도


안됀 물건이라네.... ㅠㅠ  전 주인이 외국에서 직접 사온 물건이라서


AS도 안돼고...ㅠㅠ


돈 들여 사온 물건. 무작정 방치 할 순 없어서 영어 사전 뒤져 가며


어렵게 사용법을 알게 돼었네요.


이제 부터 후기 들어 갑니다.


이 제품은 다른 GPS와는 달리 시계같이 돼었는데요. 심박계도 같이


달려 있습니다. 크기는 나이키 스탑워치 2개 크기정도? 뽀대 좋아하신


분들은 큼지막하니 좋습니다. 운동하기 전에 심박계를 가슴에 달고






포에러너를 손목에 차면 준비 끝.


전원을 켜면 위성을 찾는 바가 보입니다.




가까운 위성을 찾고 나서 첨 보이는 화면은 시계방향으로



시간.. 심박..


스피드.. 거리


아래에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실행이 됍니다.


왼쪽의 랩 버튼은 수동과 자동이 있는데요. 보통 인터벌 할때는


수동으로 하고 LSD 할때는 자동으로 합니다.


자동은 시간이나 거리상으로 지정을 해 놓으면 정해진 거리나 시간이


돼면 자동으로 랩을 체크 합니다. 이 화면은 자기가 각각 따로 지정을


해 놓을 수 있는데요. 전 이게 가장 편해서 이렇게 하고 다닙니다.


시간은 물론이고 현재 자기의 심박수 얼마나 빨리 달리고 있나 (이부분


은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데요 오버페이스를 막아 주더군요)


그리고 현재 자기가 달린거리를 실시간으로 파악할수 있습니다.


이걸로만 끝나는게 아니구요. 진짜 포에러너의 매력은 지금 부터 입니다.


운동을 마친후 컴에 연결을 하면 시계와 같이 딸려온 프로그램인


트레이닝센터에 연결이 됍니다. 자동으로 저장을 시작하구요.


오늘 내가 뛴거리 시간 심박수 속도 등을 그래픽 또는 챠트로 한 눈에


알아 볼수 있게 보여 줍니다. 전 이것도 별로 성이 안차서 sportTracks


라는 프로그램을 하나더 연결해서 사용하는데요.


이걸로 하면 구글어스에 연동해서 사진으로도 보여 줍니다.



이 그림은 영산강 하구언에서 시작하여 유달산 노적봉까지

LSD를 한 결과물입니다.


전 포에러너를 사고 부터는


운동 할때 한시도 빼뜨리고 다니질 않습니다.


좋은점: 1.오버페이스를 막아 준다.


        2.현재 내 몸 상태를 한 눈에 보여 준다.(기분은 업이 돼어서


        막 속도를 내는데 심박을 보면 그게 아닌경우도 가끔 있더군요)


        3.운동 후 녹초가 돼어서 기록을 해야 하는데 이건 컴터로


         한방에 끝. 보다 정확한 거리와 시간 측정


        4.프로그램 내에 가상경쟁자가 있는데 목표시간과 거리를 입력


          면 가상파트너가 생성돼서 경쟁을 할 수 있음.


단 점: 가끔 위성 오작동이 생긴다. 심박계도 마찬가지 (대처법: 리 부팅)


       손목에만 찰 수 있어서 경고음을 못 들은다. 어깨에 찰 수 있다면..


지금까지 운동을 하면서 별 부상을 당하지 않았는데요. 전 가민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항상 차고 다니면서 수시로  체크를 하면 보다 좋은 객관적인


내 몸상태를 볼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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