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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능선 품안에 다시들어서다(2009.6.13)

산행과 비박

by artyou 2009. 6. 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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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능선 품안에 다시들어서다

(2009.6.13)

 

 

 

 

 

 

 

 

gps기록

 

코스 : 오색-대청-소청-희운각-공룡-마등령-비선대-소공원-신흥사 (26.3키로) 무박산행

                                                      산행기록 : 오전 4시 36분 (소요시간 13시간 26분 (사진촬영으로 평소 트랙킹시간과 달리 시간이 오버됨

                                                                                                                         총거리 27.7키로 오색전 하차 오색도보 부터 신흥사)

                                                                                                                        (오색에서 -신흥사 25.7키로)

                                                      트랙킹시간 : Movung 9.10분 Stopped Time : 4. 15분(사진촬영, 식사 등) 표참조

  

 

          공룡능선 품안에 다시선 순간 난 모든 것을 그곳에 내려놓았고 그리고 또 한번 품안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바라보고, 느끼고 돌아왔다. 

          다시 이곳을 찾을 수 없다는 예감이 들며,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가야할 곳이 너무 많아서라고. 할까 ...

 

          그래 이제 산을 곁에 두고 살아가는 내가 행복한 순간들을 잊지 못해 블로그에 관심을 가졌고 이제 산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졋다.

          살아보니 세상은 그리 단순함속이였거늘 젊은시절 뭘 그리 큰 생각이라하면서 여기저기를 기웃거렸는데 이제 그 기웃거림이 필요없다. 내가

          호홉하고 기다리고, 찾고 하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올 2월에 이어 다시 새벽 공기를 가르며, 오색에서 다시 출발 한다. 해드랜턴은 잠시 이마에서 붙었다 떨어졌다.

          날이 밝지는 않지만 새벽 4시 36분에 오색매표소에서 출발 하는데 숲속에서 느껴지는 특이한 공기가 나에게 선물을 하듯 달려든다.

          몇달전 이곳을 오르는데는 눈이 쌓여서 미끄러움에 힘들게 앞으로 숨을 고르며 올랐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동안 쉬지 않고 산을 찾아서 인지 전보다는 가볍게 발걸음을 옮긴다.

          오늘은 디카의  무게와 2.8리터의 물, 기타 물품들이 배낭에 넣고 오른다. 오늘도 예전처럼 딱다구리 소리가 먼저 신호를 보낸다. 숲속에 나무들이 열심히

          탄소동화작용을 한 흔적들이 내 몸을 감싸며 젖어들어온다. 이렇게 반갑게 맞이하는 자연의 숲을 통해 난 배낭의 무게와 급경사의 가파름도 거뜬히 소화를

          하며 대청봉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이제는 걸어가기만 한다. 얼마나 남았는지는 산을 오르면서 묻지 않는다. 알려고 하지 않는다. 묵묵히 오를 뿐이다. 오늘  발길은 가볍다. 

 

          딱따구리가 새벽잠에 취한 소리처럼 비몽사몽하면서 내는 특이한 소리가 나를 맞이한다. 덩달아 올겨울 가뭄으로 인한 많이 힘들게 했던 물줄기 소리가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듯 가벼운 바람소리와 함께 들려온다. 이런 매력때문에 산을 찾는가 보다. 그리고 매력에 차츰 더 빠져들어간다.   

 

          2009.2.6-7일 공룡을 무박산행으로 겨울의 비경과 황홀함에 넋을 잃었던 그곳 너무 추워서 대청봉에서 새벽 사진을 담지 못한 기억이 뇌리에 스쳐지나간다.

          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나를 반길까. 운무에 뒤덮혀 제대로 비경을 놓치지는 않을까.

 

 

 

 

  

          시계를 보니 고도가 차츰 올라가는 것을 느끼고 GPS로 모든 상황을 보면서 나간다. 대청봉을 오르기전에 처음 쉼터에 도착하니 다람쥐들이 내옆에까지

          다가온다. 자연 생태계가 더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다람쥐 숫자가 상당히 많아 졌음을 알 수 있으며, 사람을 겁내지 않아 가져간 빵을

          가까이 놓으니 옆으로 다가와 가지고 줄행낭을 하는 모습이 마음을 즐겁게 한다. 사람들은 지금쯤 잠든 시간일텐데 난 새벽공기를 흠뻑 마시며 ....

 

          무릎까지 빠지는 눈을 헤쳐가며, 15시간을 산행했던 기억, 그러나 설산의 아름다움에 넋을 놓았던 기억 등이 생생히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는 데

          다시 4개월만에 공룡의 품안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하고 다시 찾은 이곳에 들어와 있다.

 

          조금씩 날이 밝아오니 신록의 푸르름이 이제 제색깔을 뽐내며 옷을 바꿔입고 아름다운 자태로 나에게 하나 하나 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오르고 또 오르니 드디어 대청봉이 나온다. 순간 맑은 하늘과 온천지가 내려가 보인다.

          또 다른 모습으로 나의 가슴을 확트이게 하고, 금새 눈이 놀라울만큼 산새의 아름다움이 한순간 다 나에게 달려드는것 처럼 느껴진다.

          운해가 8부 능선에 걸쳐 있어서 인지 구도에서 주는 아름다움을 담기위해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담기 시작.........

 

          난 복이 많은가 보다. 항상 좋은 조건에서 산행을 하도록 날씨가 도와준다. 쾌청한 날씨 확트인 시야 신비스러운 정원의 풍경처럼

          저멀리 동해바다가 보이고 울산바위가 눈안에 들어온다. 공룡능선이 보이고, 푸르름이 환상적이다.

          공룡능선은 누구나 알듯  외설악과 내설악을 남북으로 가르는 설악산의 대표적인 능선 그 생긴 모습이 공룡이 용솟음치는 것처럼 보여진다하여

          공룡릉(恐龍稜)이라 ......  

 

 

 

 

 

          이 공룡능은 힘들고 지치게 하는 때로는 조난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곳으로 항상 조심스럽게  산행을 해야하는 곳 이였으나 지금은 길이

          잘닦여 있어 조난사고는 과거와 달리 일어나지 않는것 같다.

 

          공룡릉은 보통 희운각대피소 앞 무너미삼거리에서 마등령까지의 능선구간을 가리킨다. 

 

          구간뿐 아니라 외설악 내설악 모두가 신비스러움을 간직한 아름다울 뿐이다.

          산행하는 동안 그 품안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그리고 내가 이 품안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트레킹한다. 

          겨울의 비경에 빠져 혼을 흔들어 놓았던 그곳은 아직도 기억에 하나도 지워지지 않고 내가 갖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었다.

 

          힘듬과 동시에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이곳을 내 보금자리처럼  마냥  멈추어 있으면 하는 생각뿐 .......

          혹여나 자연의 경관을 조금도 헤치지 않게 하려고 철저히 감시 감독하는 국립공원 관리자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자연의 법칙에 따라 통제되는 그곳은 이러한 통제가 없다고 한다면 이 산도 조금씩 병들어 갔을것이다. 산행을 하는 동안사람들이 지나간 흔적이

          남아 있다. 가벼운 쓰레기들이 보인다.  

          아쉬움으로 남지만 모두가 사랑하는 이곳을 깨끗히 사용하고 아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가벼운 것은 줏어 내빈자리에 담아 되가져왔다.

          

          무너미고개를 넘어 능선에 오르니 기다렸다는 듯 신비의 봉우리들 1275봉, 범봉, 진대봉, 천화대, 마등령, 울산바위 등을 보고 있노라니

          신선이 따로없다. 사진을 담기 위해 일주일이고 이곳에서 아양생활을 하고 싶은 곳.

 

 

 

 

 

          4개월만에 다시 찾았는데 역시 공룡은 나에게 쉽게 내어주지 않는데 이번에는 너무 무겁게 산행을 해서라고 할까.

          2월에 산행했을적에 아직도 쓸만한 장비를 버리고 간 것을 보았다. 공룡구간을 통과하면서 힘들어 좋은 장비를 버리고 간 산악인들이 이해가 된다. 

          사진을 하는 분들은 삼각대 등 장비를 메고 오르다가 힘들어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오늘은  겨울산행처럼은 힘들지 않지만 디카의 무게로 

 

          평소에 땀이 많아서인지 속옷 및  바지까지 젖셔지고, 신발속에서 땀으로 인한 불편함을 보내준다. 여분의 양말도 준비했다. 등위에서 나는 땀은

          배낭을 척척하게 한다. 머리띠를 해도 소용이 없는데 그래서 벗어버렸다. GPS로 트랙을 만들어가며, 산행을 기록하고 다시 찾을 적에 재 사용 하기위해

          GPS를 2대를  사용하면서 걷는다. 사진기록도 담기 위해서다. 

 

          지난번에는 35명이 참여했는데 나와 3명만이 겨울 공룡을 무박으로 넘었다. 오늘은 40명중에 12명만이 공룡으로 그리고 다른분들은 무너미삼거리에서

          우측 칠형제봉, 귀면암으로 진행한다. 

 

          식수는 2.8리터를 준비했는데 장비와 함께 상당한 무게감를 느끼지만 식수는 산행에 있어 중요한 요인으로 그 많은 물을  다 소해해가면서 전진

          일기예보상에서는 한때 소나기 다행이 비가 오지 않고, 강한 햇볕이 강렬하게 다가오고 있는데 그런 강렬함도  이곳을 오고 싶어 이자리에 있는데

          강렬한 햇빝도 아무 문제가 없다. 

 

          공룡산행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 몸을 싣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다음은 한라산을 7.2-4일 예약, 제주도는 작년 5월 mtb로 일주를 했는데 이번에는 한라산을  그리고 일정이 맞지 않아 가지 못한 지리산 종주 기회를

         엿보고  있다.

  

             

 

 

 

 대청봉에 올라 중청으로 조금만 발걸음을 옮기면 중간에 위치한 이곳 운해가 능선에 걸쳐있고 해맑은 날씨로 온산이 가슴속에 파고든다.

왜 힘들게 산행을 할까라고 묻는다면 이곳을 떠다가 보여주고 싶다. 이 아름다움을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 가져갈 수 없다. 그래서 다시 찾는가보다.

여기에서 바라보니 욕심도 모두가 사라진다. 나를 마냥 행복하게 해준다. 산은 높을 수록 그 자태가 뛰어남을 느낀다. 구름을 타고 저멀리 가고 싶은 생각....

 

 

 

 

 

 

 

 

 

 대청사진을 담을 기회를 주지 않는다. 오늘도 쟁탈전이 일어났다. 별난스님이다. 복장도 그렇고 말투도 거칠다.  여성분들을 쉼없이 찍어주고 오고가고 차분함을 찾을 수 없는 스님때문에 겨우 스넵으로 자세불안.

 

 

 

                  오색고도 459미터 오전시간 4.36.51 출발

 

 

 

 오색고도 459미터 오전시간 4.36.51출발 사진촬영

 

   대청봉 정상 고도1726미터

 

 

 

대청봉 정상 고도1725미터 오전  7.43붙 도착 사진촬영시간 오전 7.55.41   오색출발 대청봉도착시간 3시간 7분

정상 도착후 사진을 담으려고 시간을 지체함.

 

 

 

 GPS로 트랙을 만들고 그 트랙을 뽑아 작성

표시시작점에서 오색매표소까지는 약 1.3키로 새벽 4시 넘어 도착해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한 후 오색매표소로 걸어올라감.

 

 

 

  

 

  사진촬영장소가 이동경로 트랙별로 상세히 기록됨 

 

 

 

 공룡구간이 보인다.

저멀리 울산바위도 희미하게 보이고, 범봉, 1275봉 등이 보인다. 이제 저곳으로 진입해야 한다. 아니 신비의 모습을 보기 위해 난 또다시 이 능선길로 들어간다. 

오색에서 대청까지 오르는 구간을 오르면서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들을 보았는데 그분들도 아마 이곳에서 부터는 기운을 차리고 진입하리라 생각...  

 

 

 

 

 

 

 

 

 

 

 

 

 

 

 

 

 대청봉에서 제대로 사진하나 담지못하고 아니 기회를 주지 않아 내려오면서 중청대피소를 바라보며

 

 

 

 

 

 

 

 

 가을철에는 많은 인파로 산행하기가 곤란해서 산에서의 성수기를 피해서 산행을 한지 오래되었다.

그런데도 오늘 사람들이 적잖히 보인다.

 

 

 

  

 

 

 

 

 대피소에서 대청봉을 바라보고 이곳에서 잠시 쉬고 바로 희운각을 향해 출발.

 

 

 

 

 

 

 

 

 

 

하나 하나가 인공으로 만든 예술작품같다. 아니 인공은 자연에 절대 따라갈 수 없다. 바위들이 속살을 들어내듯 푸르름과 조화를 이뤄낸다.

겨울산행에서도 이구간에서 사진을 담았는데 확트인 공간으로 인한 이곳에서 부터 가슴이 설레이기 시작한다.

공룡구간이 한눈에 보인다. 몇달전에 이곳을 다녀가면서 많은 고생을 했는데 힘든 생각을 하면 다시 오지 않아야 하는데도 잊고 다시 보고싶어 안달이 난 것처럼

4달이상을 버티지 못하고 오늘 다시 찾았다. 저번에는 이구간을 넘는 산악인들이 너무 무거운 짐을 가지고 산행이 어려운지 버리고 가는 것을 보았다. 그런대도 끊임없이 이곳을 찾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난 도전해 보라고 권한다. 그만한 값어치가 충분하지 못해 넘친다고 .....

 

투명한 햇살과 함께 모든 것을 나에게 보여주려고 하듯이 날씨도 넘 좋고, 오늘산행은 복을 듬뿍 받은 산행일꺼라 예감하고 이제 여기서 부터 공룡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위사진 촬영장소 대청에서 20분 경과 공룡능선이 한눈에 보임

 

 

위찰영장소 고도 1657미터

 

 

 

 

 

 

 

 

 

 많은 등산객들이 새벽부터 같이 정상을 향해 오르지만 정작 이길로 들어서는 공룡으로 가는 산악인들은 오른쪽 코스인 화채능선으로 해서 권금성대피소로 하산하거나 아님 천당폭포로 우회하여 내려가는 분들이 많아 정작 공룡구간은 한산해서 좋다.

 

앞에 보이는 것처럼 난 이길을 신선의 길이라 말하고 싶다.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좌측 아래를 바라보면 또 한번 숨이 멎은 듯 동양화에서나 봄짓한 풍경들이 내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무거운 배낭의 무게감도 잊고, 사진을 담기 위해 가슴에 안고 가는 불편함도 금새 잊는다.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은 어디에 내어놓아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 중국에 갔을적에 한국을 다녀온 중국인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한국은 나라전체가 공원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

 

아래 GPS상에 보이는 내 위치는 금마봉이라고 표시된다. 도착지가 설악산 국립공원이라고 표기한다. 두 봉우리를 넘으면 무너기고개가 나온다.

무너미고개 이고개가 급경사라 일명 '깔딱고개'라고 말한다. 혹 길을 잃은 경우를 대비해서 장비를 휴대한다.

 

 

 

 

 

 

목적지까지 GPS가 길을 안내해주고 있음.

 

 약 10년 전 4월 산행을 하면서 정상에서 기후악화로 동사할 뻔 사고가 있었다. 그때는 준비해간 옷도 부족하고 해서 그해 기후변화로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는데

난 겨우 동사를 면하고 살아나온 기억이 난다.

 

겨울산행보다 봄산행이 사고가 날 위험이 큰 이유는 따뜻한 온도라고 생각하고 산행을 하다가 정상에서 기후변화로 미리 준비하지 못한 관계로 동사및 위험이 닥칠때 시간부족으로 길을 잃게 되는 등 아주 위험한 일들이 도사리고 있다.

 

물론 전문가들은 나침판 등 전문지식을 가지고 산행을 하지만 기타 사람들은 준비부족으로 또는 산을 가볍게 생각하고 산행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지금처럼 그 당시에는  좋은 장비들이 없었지만 산행에 유리한 옷과 장비들을 하나하나 구입한다.

 

이번 산행에서는  오색에서 신흥사까지 트랙을 GPS로  입력하고 그 길을 점검하면서 진행한다. 네비와 같은 기능으로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산행코스에  GPS에 트랙으로 입력하면 갈 방향, 목적지까지  남은시간, 고도, 좌표 등 많은정보를 공유하면서 진행한다.

아주 편리하게 산행을 한다. 앞으로 다가올 구간과 시간 예를 들자면 희문각에서 공룡으로 들어서서 가다보면 마등령이 몇키로 전방에 있다는 표시등이 아주 자세히 나타난다.

 

 

 

 

트랙으로 입력되어 저장된 한계령에서 -대청 -공룡-마등령-신흥사 구간 

 

                       

    위에 입력한 내용을 구글에서 표시된 화면 네모진 정보들과 기타 정보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음.

 

 

 위에 한계령에서 신흥사까지 구간을 확대해보면 위에서 아주 많은 네모진 모습으로 나타남. 사진정보까지 보여짐.

 GPS에 좌표등과 구간 정보 등이 위에 트랙을 확대해보면 이렇게 자세히 나타남 이 트랙을 따라, GPS가 그 과정을 자세히 기록으로 변환하여 알려줌. 그 결과가 손에 들고있는 결과로 나타남.

 

 

 

 

 

 넘고 또넘고, 내려가고 또 내려가고 그저 아름답다. 더 이상 표현할 수 없는 것 같다. 소나무는 항상 매력을 더한다.

 

 

 

 

 

 

 

 

 

 뽑혀진 나무도 예술작품처럼 자연과 잘 조화가 된다. 과거와 달리 능선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조금만 조심하면 길을 잃을 염려가. 없지 않나싶다.

 

 

 

 

 

 

 

 

 

 

 

 

 

 

 

 

 

 

 

   저멀리 1275봉과 중앙오른쪽 범뵹이 약간 솟아 보인다. 그리고 산봉우리 뒤 짙은 산등성이 마등령

 

 

 

 

 

 

 

 

 

    중앙 제일 높이 보이는 봉우리가 1275봉으로 기억된다. 오른쪽 색이 밝은 봉우리가 범봉 공룡능선이 다보이지는 안지만 저줄기가 공룡능선.

 

 

 

 

 

 

 

 

 

 이제 공룡으로 내려간다.

 

 

 

 

 

 

 

 쉼터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힘든지 누워있는 사람 앉아 있는 사람.

산에서는 금새 친해지고 서로가 도와주고 하는 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집에서 가져간 선식과 과일을 먹고 출발 준비를 함.

 

 

 

 

 

 

 

 

 

 

 

 

 

 

 

 

 

 

 

 

 

 

 

 

 

 

 

 

 

 

 

 

 

 

 

 

 

 

 

 

 

  

 

 

 

 이곳이 무너미고개 인것 같다. 고개구간은 많은데 이곳도 그 한구간인것으로 생각되는 것은 gps에 표시된 구간이기도 하다.

 

 

 

 

 

위에 표시된 사진좔영장소가  무너미 고개구간인것 같다.  많은 고개를 건너가는데 이곳이 무너미 고개로 좌표상 나타난 것같다

(본인이 힘들게 넘어가는 모습)

 

 

 

 

 

 

 

 

 

 

 

 

 

 

 

 

 

 

 

 

 

 

 

 

 

 

 

 

 

 

 

 

 

 

 

 

 

 

 

 

 

 

 

 

 

 

 

 

 

 

 

 

 

 

 

 

 

 

 

 1275봉. 마등령. 진대봉. 범봉. 천화대 등 공룡능선 구간이 보이고 저멀리  울산바위 등이 희미하게 보임.

 

 

 

 

 

 

 

 

 

 

 내뒤로 공룡능선의 범봉이 보임. 저멀리 보이는 것이 울산바위라고 생각됨. 이곳에 다시 섰다. 그 감회가 새롭다. 몇달전 추워서 대청봉에서 사진을 담지 못하고

대청산장으로 급히 내려간 기억이 남.

 

 

 

 

 

 

 

 

 

 

 좌측 산이 범봉.

 

 

 

 

 

 

 

 

 

 

 

 

 

 

 

 

 

 

 

 

 

 

 

 

 

 

 

 

 

 

 

 

 

 

 

 

 

 

 

 

 

 

 

 

 

 

 

 

 

 

 

 

 

 

 

 

 

 

 

 

 

 힘차게 솓은 산이 범봉 오른쪽 불룩 솓아 오른 산이 울산바위

 

 

 

 

 

 

 

 

 

 정중앙에서 오른쪽을 조금이동하면 제일 높은 산이 1275봉.

1100-1200봉우리가 옹기종기 모여있음. 아름다운 경치가 이속에 다 포함이 되어 있으나, 그 주변 모두가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다고 생각됨.

 

 

 

 

 

 

 

 

 

 

 

 

 

 

 

 

 

 

   범봉이 우뚝솟아 보임. 공룡구산을 가다보면 눈이 자주 띄는데 그경치가 비경이라고 생각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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