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크랩] 60CSx 와 Trackback 산행

GPS2

by artyou 2009. 6. 8. 08:56

본문

60CSx  를 이용한 항법(Navigation)은 여러가지가 있읍니다..                                http://cafe.daum.net/GPSGIS   p355-377

 

-아무준비없이 지도화면만 보고 가는 방법도 있구요..

(실제 그렇게 사용하고 계신분을 본적이 있읍니다)

 

-Find_Goto 방법은 Find 페이지에서 목표를 검색하여 Goto 하면

자동으로 도로 루트가 만들어저 길안내를 합니다..

 

영문 60CSx 는 자작지도 사용의경우 도로정보가 없어 직선루트

로 만들어 지므로 별로 쓸모가 없죠.. ㅠ.ㅠ..

 

-루트를 만들어 이를  이용하는 루트항법은  간단하고 기본이 되는 편리한

방법입니다..수신기의 기능도 루트항법을 가장 잘 지원하고 있으며

각종 GPS 관련 소프트웨어에서도 루트작성을 잘 지원하고 있읍니다..

 

특히 루트항법은 컴퓨터의 도움이 없어도 현장에서 업로드된 지도에 표시된

각종 POI 들이나 또는 웨이포인트 를 만들어 이를 이용한 루트를 만들고

즉석에서 활용할수 있으므로 필히 알아두어야 좋습니다..(P31)

 

-Trackback..

 

  트랙백 항법은 말대로 트랙을 따라가는 항법입니다..

 

  지나간 발자욱기록(Track Log)을 수신기에 입력시키고(원트랙이라 합시다)

 

 트랙백 명령을 주면

    원트랙을따라 지도화면위에 길이 그려지고,

    나침판페이지는 길의 방향을 가리키고..

    커브길이 나오면 방향전환예고 멧시지와 경보음을 내어 알려주고..

    드립컴퓨터는 총거리,지나온거리,남은거리,고도,속도,도착예측시간

    원트랙과의 이탈거리..등등을 알려주므로서

    백트랙항법이 이루어집니다..

   

(Track Log)

 

-트랙로그는 지나간길뒤로 점점히 이어진 긴꼬리 처럼 만들어저 생성 저장된 궤적

데이터인데 맵페이지나 GPS관련  각종 소프트웨어에서 나타내 보일수 있는 것입니다..

 

-트랙로그를 이루는 각 트랙포인트는 위치,시간,고도,다음 포인트간의 거리,방위각,

속도등 정보들로 이루어저 있읍니다..

 

-수신기에 자동생성 저장된 트랙로그는 컴퓨터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이용 다운로드할수

있으며 다시 업로드할수있고 같은기종끼리 공유할수 있으며 편집,가공 이 가능하고

항법이 가능한 트랙을 컴퓨터상에서 작성할수도 있읍니다..

 

-기종(제조회사)에따라 트랙로그의 형식이 다르므로 기종간 직접 공유는 불가하나  

관련 푸로그램 등을 이용하여 형식을 변환시켜 공유할수있읍니다..

 

(Track Log 의 준비)

 

- 트랙백 항법을 하려면 트랙을 준비하여야 합니다..무엇보다 중요한점은

신뢰할수있는 정확성을 갖는 트랙 이어야 합니다.. 부정확한 트랙을 트랙백 하여

따라가면 틀린 방향으로 안내되어 엉뚱한곳으로 가게된다면 낭패가 아닐수

없읍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현장에서 생성한 트랙이 아니라면 맵소스나 GTM,Ozi 등등 관련 푸로그램

을 이용 지도상에 나타내어 트랙을 주의깊게 검토하여야 합니다..그러므로 GPS 활용에는

독도법을 필수로 알아야 합니다..

 

- 산행트랙은 이곳 길잡이방 등에서 다운로드 할수있으며 외부자료실 에 있는 트랙들은

방장님이 대충 검토하신 트랙들이니 비교적 신뢰할수 있으나 그 질을 판단하고 이용

하는데 따른  책임은 각 이용자에게 있음에 유념 하여야 할것입니다.. 

 

-신뢰할수있는 트랙을 구할수 없는 경우 자작트랙을 만들어사용할수 있읍니다..그러나

독도법에 숙달 되지 않은 솜씨로 만들어진 트랙은 역시 신뢰할수 없으므로 길을 잘 알수

있는 산을 대상으로 연습.. 시행착오를 통하여  독도법을 숙달하여야 할것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종이지도는 랜덤하우스5만지도 인데 신판이 나왔다고하는데 한번 보고

차이가 많이난다면 추가 구입을 고려하고 있읍니다..

 

-트랙을 준비한 예 입니다..

(주말에 가려고 준비한 설악 공룡능선코스 입니다.)

 

외부지료실에서 설악산 관련 트랙을 다운받아 여러트랙중에서 계획코스

와 관련된 트랙들을 선별하고 그중 정확하다고 생각되는 트랙들을 골라

지도(저의경우 맵소스)에 트랙을 올려놓고 편집하여 원트랙을 완성합니다..

 

 

 

제1일차 코스는 설악동에서 비선대를 거처 양폭산장까지 자주색트랙입니다..

제2일차는 양폭산장에서 무너미고개를 거처 공룔능선을 타는 코스로서 청록색

트랙입니다..

그리드는 트랙그리드로서 10초간격 그리드이며 크로스포인트 WPT의 숫자는

WGS84좌표 를 도분초 표기에서 부호를 뺀 수자입니다..

380830 은 N 38도 08' 30" 를 의미합니다..

 

아래그림은 공룡능선부분을 확대 한것입니다..

 

 

지도를 프린트하여 휴대하면 산우들과 협의할때편리하고 유사시에 현 위치를 광역지세와 신속히

대비할수 있어 편리합니다..

 

위 트랙로그들을 수신기에 업로드합니다..

 

      

 

메인메뉴 에서 트랙을 선택하면 좌측그림이 보입니다..

저장트랙방에 제1일차,제2일차 그리고 10초간격 트랙그리드가 업로드 되었읍니다..

(트랙그리드 작성 올리는 작업이 복잡하신분은 추후 익숙해진다음에 응용하셔도 됩니다..)

 

Day1 을 선택하면 우측그림이 보입니다..

약7Km 쯤 되는군요.. Show on Map 에 체크가 안되어있을경우 체크합니다..

 

트랙백을 선택하면 아래 그림이 나옵니다..

 

  

 

제1일 코스전체가 보이고  목적지를 선택하라는 글이 보입니다..

줌인을 하여 화살표를 목적지를 에 올려놓습니다..

BEGIN 이 목표지점이 된사유는 원트랙방향의 역방향으로 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이 경우 목표를 선택하면 방향은 자동으로 리버스 됩니다..

 

그리고 엔터하면 2~초간 계산후에 트랙백 항법이 시작되는데..

출발지현장 에서 항법을 시작하여야지 다른곳에서하면 목표지점까지

한없이 긴 직선으로 연결됩니다..메뉴보턴을 눌러 Stop Navigation 을 선택하시면

항법이 중지됩니다..

 

트랙백 항법을 위한 수신기의 세팅은 Off Course 경보를 30미터 로하고

전자나침판 가동조건을 시속 1~2Km/h 이하 및 정지시간 5초 이상 으로

하고  Course pointer,Track Up 등등 으로 한것을 가정합니다..

 

위 세팅에요령은 사용기란 352번에서부터 377번 까지 나의 GPS사용기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Navigating..) 

  

- 현장 들머리 도착전에 미리 수신기의 전원을 켜서 위 스테이터스바에 3D 가

표시되도록 워밍업 해둘 필요가 있읍니다..물론 들머리 지점이 얼마쯤 남어 있

는지 알수도 있구요..그렇게 함으로서 바로 들머리에서부터 수신기 가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들머리에서는 아래 조작을 순차적으로 실시합니다..

 

  1.트랙로그 on

  2.트립컴퓨터 리셋

  3, 들머리 웨이포인트 만들기

  4. 트랙백 항법 시작.

 

- 원트랙을 따라가는데 있어 현위치와의 거리를 나타내는 Off Course 수치와

그수치를 보증해주는 위치오차(Accuracy)수치를 확인하므로서 목표를 향하여

가고있는 코스가 바른길 인가를 확인할수 있읍니다..

 

이를 확인하기 쉽게 항법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도페이지와 나침판페이지

데이터필드에는 Accuracy 와 Off Course 를 지정하면 편리합니다..

그런데 계곡산행이 아닌경우 60CSx는 대부분 수신률이 좋기때문에

Accuracy 를 데이타필드에 꼭 넣어야하는가?..하는 의문은 있으나

그동한 사용하여온 다른종류의 수신기운용에서 얻은 버릇을 쉽게 바꿀수 없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Off Course 경보를 Marine Setup 에서 30미터로 세팅하였으므로 원트랙에서

30미터이상 벗어나면 바로 경보음(호루라기소리)이 울립니다..

 

그러면 멈추어서 나침판지시와  Off Course 수치를 확인하고 외길인경우 진행하면서

수치의 변화를 보면 다시 줄어들경우 계속 가면 되고 계속 수치가 100미터이상

늘어나면서 경보가 계속 나면 원트랙을 이탈하고 있는 것입니다..

 

(* 정지간 방향을 확인하려면 수신기를 전진방향으로 수평되게 잡고

정지상태를 5초간 유지하여 지침이 안정되면 방향을 확인합니다.. 정지간에는

위성나침판기능이 정지되므로 전자나침판으로 전환된후 방향을 확인하는 것이죠)

 

원트랙이 틀린건지,길이 바뀌었는지,아니면 길을 잘못 들은 것입니다..

지도를 보고 방향을 확인하고  항로를 바로 잡아야하죠..

독도법과 산행경험이 필요한 때입니다..

 

외길이 아니고 갈림길을 지나첫을경우로 판단되면 나침판과 Off Course 수치를

보면서 되돌아 가면 수치가 수메터로 줄면서 나침판이 갈림길 방향을 지시합니다..

 

그런데 일정각도 이상 (몇도인지는 아직 모르겠읍니다만) 커브길을 앞두고

방향전환이 있을것임을 예고는 해줍니다만 불규칙하여 신뢰할수는 없더군요..

어느분이 이부분에대하여 실험과 결과를 올려주시면 좋겠읍니다..

 

-산행중 경보가 없어도 가끔씩 Off Course 수치를 확인하므로서 가는길을

확인할필요가 있읍니다..그러나 보행중 수신기확인은 위험할수 있으므로

평탄한길에서 확인하시고 배낭 어깨벨트에 분리및 장착이 쉽도록 거치할필요가

있읍니다..

 

-가는길에 식별이 쉽고 고정된 목표물에 대한 웨이포인트를 만드는 것도

다음산행을 위하여 해야할 일이죠..갈림길,물,민가나 대피소,경관포인트

등등..웨이포인트 식별을 위해서 이름을 입력하거나 메모를 하거나

하는데 특히 구릅 산행중에는 번거로울수가 있읍니다..

이때는 심벌로서 구분을 하면 편리하며 특히 스마일님이 만드신 심벌들

이 산행에서 우리실정에 잘 어울립니다 (활용팁 811번참조)

 

- 구릅산행에는 리더가 있읍니다..일단 리더의 인솔에 따릅니다..

만일 리더가 잘못된 코스로 가고 있다고 판단되면 리더에게 조용히

GPS수신기에서는 다른 방향을 가르킨다고 일러주고 리더의 결정에

따릅니다..처음에는 GPS를 불신하지만 몇번 경험한 후에는 오히려

리더가 갈림길에서 의견을 구하여옵니다..

 

- 내가 리더일경우 일행에게 GPS도 틀릴수 있다고(사실이니까) 알려주고

일행중 경륜있는 분들의 의견을 들을수있는 여지를 만들어둘필요도 있겠더군요..

 

- 길을 잘 아는 산행일지라도 준비를 잘 해서 복습함으로서 오지산행에서도

잘 활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날머리에서)

 

1. 날머리 웨이포인트만듬

2.Stop Navigation (정확하게 목표지점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항법이 중지됩니다)

3.트랙로그 Off (불필요한 트랙 안만들기)

4.위성페이지에서 위성수신 정지(GPS Off)..(위성신호수신중 산행시간 증가됨을 방지)

5.트립컴퓨터 페이지 주행기록 메모 (귀가중 수신기운용시 산행기록 변경됨을 예방)

 

(결과 예)

 

아래그림은 지난주 했던 한강기맥종주구간중 일부입니다..

원트랙은 돌양지님의 발자욱이고(청록색)

이를 트랙백 항법으로 따라가면서 만들어진 트랙입니다..(청회색)

 

스케일척과 비교하여 보시면 아시겟지만 정말 편안한 산행이었읍니다..

(돌양지님 께 감사를 드립니다)

 

 

  출처 :GPS 원문보기 글쓴이 : 마레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