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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

즐겨듣는 팝음악동영상

by artyou 2007. 5. 3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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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

한국 메탈 팬들을 IMF 직후 최악의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가득 메운 메탈리카의 그 유명한 내한공연을 잊지 못한다. 공연을 보기 위해서 전주에서 출발해서 비싼 입장료를 내고 관람을 했던 기억이 난다. 

 

메탈리카를 사람들이 하드 록의 神이라고 까지 표현한다. 

『메탈리카(Metallica)는  80년대 최고의 메탈 밴드라는 칭호가 무색하지 않으며, 심지어 헤비메탈과 동의어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메탈리카의 음악이 나긋나긋하고 부드럽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메탈리카는 1980년대 초반, 부드러운 멜로디를 내세웠던 라이트 메탈(lite metal)에 대항하여 메탈의 근본을 고수하며 혁신을 추구했던 스래시 메탈(thrash metal), 혹은 스피드 메탈(speed metal)의 대표자로서 출발했다. MTV의 시대로 지칭되는 1980년대, 모틀리 크루(M tley Cre), 본 조비(Bon Jovi), 래트 (Ratt) 포이즌(Poison) 등 라이트 메탈은 잘 손질된 예쁘장한 외양으로 MTV를 장식했다. 음악 또한 달콤한 멜로디가 부각된 소위 메탈 발라드였다.

라이트 메탈이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주류 헤비메탈이었다면, 스래시 메탈은 대학촌을 중심으로 한 언더그라운드 헤비메탈이었다. 스피드는 더욱 빨라져서 8비트는 16비트가 되었고, 기타는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속주(速奏)를 내세웠으며, 드럼도 그에 맞춰 [투 베이스 드럼](베이스 드럼이 두 개 달려 두 발 모두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을 사용했다. 보컬은 한층 거친 음색을 선보였다.


현실의 고통, 죽음 등 음악에 담아 있으며, 때로는 부드러운 음악을 우리에게 선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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