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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와와 등산용품(스크랩)

등산장비및 용품

by artyou 2011. 10. 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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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솔직히 알아주지도 않는 메이커가 국내만 유명해져서

노스페이스 판권을 노스페이스코리아서 샀다고 들었습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메이커는

독일=살레와

일본=몽벨

미국=마운틴하드웨어

영국=벅스하우스

스위스=마무트

등등 인데~~

 

 

등산을 좀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침낭의 지존은 독일 YETI입니다. 좀 비싸지만 정말 좋아요. 예티는 보온성 제품에 월등합니다

파카, 침낭등

 

암벽용 장비는 스위스 마무트가 제일 지명도가 높습니다.

믿고 사용할수 있지요.

 

텐트는 의외로 일본 몽벨 제품이 좋습니다.

일본의 방수기술이 너무나 좋아서, 저도 몽벨 비박용 텐트를 쓰는데

소나기에 바닥이 울렁거려 일어나니 비가 엄청나게 오고있었어요.  텐트속엔 물이 하나도 안들어왔음.

 

등산화는 독일제(이름이 생각이 안나지만)랑 영국 벅스하우스꺼 정말 좋습니다.

단순 산행 말고~~  일주일 코스정도 갈때는 좋아요. 많이 무겁거든요. 당일치기엔 나쁠수도 있지만

오래 걸으면 피곤함이 덜합니다.

 

등산화가 가벼우면 좋다고 아시는데 아닙니다. 베낭80리터 이런거 메고 걸으려면

무거워야 다리에 힘이 안빠져서

하드코어 산악인들은 무거운 것을 신습니다.

 

스틱은 알다시피 레키~게 제일 내구성이 좋고 수리 또한 용이합니다.

 

구스다운은 입어 본게 노스페이스, 라푸마, 예티, 마운틴하드웨어를 가지고 있는데

라푸마 제품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사견임)

 

살레와가 우리나라에선 인지도가 낮아서 싼거지 제품이 나쁜게 절대 아닙니다,.

독일 최고의 메이커입니다.

 

 

산악인들은 절대 좋은 아웃도어를 입지 않습니다.

산에서 밤에 불을 피워야 하므로(겨울엔 거의 피우지요; 물론 소화기도 들고 다녀요)

진짜 허름한 옷만 입고 다닙니다.

 

그치만...

 

베낭, 침낭, 텐트, 메트리스, 등산화, 코펠 등등 최고급을 쓰지요.

메트리스를 보통 50만원짜리 이상 쓰더군요.

 

옷이 거지 같은 사람이 메고 다니는 가방 속엔 돈 천만원치 장비는 싸들고 다닙니다.

 

등산복에 투자하지 마세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마진이 80%이상입니다. 한겨울에 80만원짜리 파카를

여름엔 20만원에 팝니다.

그리 팔면 적자 아닌가요?   하고 아는 주인장께 물으니

그래도 남는답니다.

 

좋은 장비는 물려 줄수 있지만.

옷은 장비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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